가이드들은 나눌수 있는게
본토 중국 한족(극히 드뭄), 홍콩인(홍콩쪽 여행사 가이드는 99프로 홍콩가이드)
조선족(대만, 중국쪽은 얘네들이 압도적임), 화교(원래 대만 중국쪽은 이 사람들이 많았으나 조선족에게 거의 밀림)
가이드 라이센스 있는 한국인(거의 영어 가이드가 많아서 말레이시아를 많이 함)
이 정도 사람들이 있다.
가이드와 손발이 잘 맞아야 돼고... 또 가이드에게 잘보여야 가이드가 사진판매시 소개를 잘시켜주기 땜에
일 열심히 해야 한다.
만약 스케줄 이상하게 짜거나 도중에 식당예약 펑크나면 사진 훼방놓는 경우도 있고
지 돈 못벌었다고 사진까지 훼방놓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대개 사진 파는데 도움을 많이 준다.
나는 진짜... 국적에 대한 거부감은 없는 사람이었으나........ 정말 이 조선족들은 만나보면 안다.
왜 짜증이 나는지..
왜 조선족 조선족 하는지 알게 된다.
홍콩쪽 가이드들은 나이대도 젊고 노는것도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서 같이 놀러 다니는 경우도 많고
형 동생 하는 사이도 많다. 이들은 거의 한국어를 구사할줄 알아서 의사소통도 잘 된다.
한국인 가이드들은 다 여행관련 대졸자들이고 전반적으로 괜찮다.
화교들은 정말 뼛속까지 한국사람 같은 사람도 있고 한국에서 나고자란 탓인지 정서도 같다.
내 생각엔 대하기가 가장 편했던것 같다.
2년여의 경험으로 조선족 보다는 화교들이 한국인에 가깝다.
직접 본것이지만 축구할때 조선족은 중국 응원하고 화교는 한국 응원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