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자취를(수원 영통) 하게 되면서 티비를 하나구입했습니다. 좀 좋은넘이라
화질좋은 방송으로 볼려고 맘먹고있었죠. 제가 시골에서 올라온거라
도시는 인터넷+티비 옵션으로 많이 하더군요.가격할인도 되구요
제가 집에서는 메가패스 9년가까이 쓰고있었던지라 이전신청해서 자취첫날 인터넷 메가패스 설치했구요
메가패스쓰면 메가 티비라는게 있는데 이지역은 지원이 안되는곳이라고하는군요..
각설하고
그래서 광고보고 유선방송 신청하게되었습니다. <-- 여기서 부터 문제 시작
디지털 방송으로 신청하면 화질 3배가 더좋다고하고.. 케이블은 이용료가 좀 싸지만 설치비가 43000원이나해서
그냥 디지털로 하는게 나을거같더군요..
여튼 기사한테 전화 오고 몇시간뒤에 문제의 유선설치기사가 왔습니다. 기사오고나서 단자를 따야되는데
이 원룸건물 단자가 같은건물인 카페에있다고 하는데 문이닫혀서 설치를 못하겠다고 합니다.(이건 인터넷설치기사분도 그랬고 그분은 이따 카페 여는 시간인 저녁때 다시온다고 하고 몇시간뒤 다시 왔어요)
그런데 이기사는 자기는 저녁때(6시30분 오픈) 퇴근해야된다고 그때 못한다고 잡아떼더군요
그럼 가게 주인한테 제가 전화해보겠다고 했는데 자기가 했는데 안받는다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생각해봤는데 이거다 거짓말인듯)
그러면서 티비 케이블을 연결을 하는데 티비가 나오더라구요( 제가 멍청하게 하이마트직원이 티비 갖다 놓고
거들떠도 보지도 않아서 케이블이 같이있는지도 몰랐네요 티비도 처음사봐서 있는지도 몰랐고;;)
그러더니 디지털 방송이랑 케이블 방송이랑 화질별로 차이도 안난다고 그냥 케이블로 보라고..
이거 지금나오는건 전주인이 신청한거 안 끈켜서 게속 나오는거니 그냥 공짜로 보라고 하면서
나중에 이거 끈키면 그때 설치해 주겠다고 케이블 티비 설치비 43000에 꼼수 알려줬고 이거 몇달동안 나올수도 있으니 그냥 5만언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다 나중에 방송끈키면 다시 설치해주겠다고..연락처는 줬는데
이것도 맞는지 확인을 못했네요
평소에 가격흥정도 전혀 못하는성격이고
컴퓨터에 관해선 잘안다고 자부하는데
티비 설치는 첨이고 해서 어버버 대다가 그냥 5만언 주게 됬네요 ㅡ,.ㅡ
그 기사는 잠깐 와서 유선한번연결해보고 5만언 챙겨간꼴이죠..;;
문제가.. 유선이 이번달만 쓰게되고 그냥 끈켜버리면 저기사한테 다시 연락을 해서 설치를 받아야되는데
저사람이 일을 그만둔다거나 연락처가 거짓이엇으면 저는 낭패보는셈인데..
방송을 몇달동안 그냥 보게된다고 한다면 그냥 수신료 낸셈치고 쎔쎔하면되는데..
저기사한테 농간당한거 생각하니깐 너무 분하네요 ㅜㅜ 제가 할수있는 대처법인 뭐가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