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알바 하네요 ㅋㅋ 이제껏 놀다가

커틴 작성일 09.05.24 19: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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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하고 진짜 똑바로 살자고 수백번 다짐했건만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건 왜일까요 ㅡㅡ;

 

결국 일주일넘게 처놀고 있는 제자신을 보자니 참 한숨만...

 

현실을 알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 있으면서도 개폐인처럼 살고 잇는건 아직 진짜 어려운 상황이 안닥쳐서 그런걸까요

 

먹을거 먹고 싶을때 먹고 돈의 궁함도 아직 몸으로 안느껴지고 이것저것 다 충족되있으니깐 나태해지는건가..

 

군대있을때의 2년도 시간버린것 같고 뭐 하나 한것두 없고 진짜 아까워 죽겠는데 ㅡㅋㅋ 정말 깜깜하기만 하네요

 

어쨋든 낼부터 알바 ㄱㄱ씽합ㅁ니당 ㅋㅋ 알바게시판이니깐 알바한다는건 써야지 ㅋㅋ

 

3개월하고 복학할건데 6개월 넘게 한다고 구라치고 들어갔는데 ㅡㅋㅋ 좀 그르네 돈안주는거아니야?ㅋㅋㅋ

 

어쨋든 열시미 해보자구여 ... ㅍㅇ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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