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PC방 알바중..

비듬관리 작성일 09.05.25 02: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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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군대 전역후, 5톤 트럭타고, 물건 나르다가, 군대 친구에게 다단계에 속아서 일 그만두고,

 

현재 PC방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네요.

 

현재 5개월 정도 지났네요. 작년 12월부터 일 시작했으니..

 

언제까지 불 안정한 이런 아르바이트 하고 지낼수가 없어 이걸 그만 두려고 합니다.

 

현재..24 살.. 나이도 나이인 만큼, 그만두고 제대로 된 직장을 알아봐야죠..

 

2달정도 됐나 싶은데, 사장 딸내미가 대타 근무 나와서, 한번 봤져..

 

저 오고 1시간뒤에 오더니.. 아무자리 앉더니.. 게임 시작하더군요.

 

후불 과금 되는 5분이 지나서야 알아 차렸죠.. 요금이 안 올라간다는걸..

 

나중에 근무교대 시간 되서야 일어나더니 이제 그만 가보라더군요.

 

자기 어머니 안나오신다고..

 

그후, 사장님 안 오실때마다 계속 대리 근무 하러 나오더군요.

 

사장이 왜 자기 대신에 자기 딸내미 보내는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저보고 계속 근무하라고 하고, 월급 좀 올려주면 될것을..

 

게다가 사장 딸내미는 뭐하길래, PC방 카운터 보러오는걸까요..

 

제가 야간근무라 11~9시 근무인데.. 저보다 한살 많다 쳐도 25살..

 

대학생일수도, 직장인일수도 있을 나이이건만.. 백수인걸까요 ㅡㅡ?

 

키도 160 후반정도에 힐 신고, 몸매와 외모도 모델 같이 생겨서 호감이야 가는데..

 

어차피 일 그만 둘거라 이제 못 볼거라 생각되네요.

 

여기 그만두고 대체 무슨 일을 해야 하지 막막하네요. 요새 불황이다 보니 전문직 종사하지 않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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