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김밥집을 하시는데
제가 배달일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저희가 주로 회사같은곳에 배달을 자주가서
편의상 외상을 받고 한달결제식으로 몰아서 계산하는일이 많고 또 돈도 잘 받고요
근데 한새끼가 있는데 그새끼가 지 혼자 쳐먹은게 20만원정도 합니다
한번은 제가 일찍 퇴근하고 가게를 비웠을땐데
아버지가 배달을 다녀 오시다가 그 인간을 보고 '사장님 외상값 언제받을수 있을까요?'라고 좋게 말씀하셨답니다
근데 그 *새끼가 찾아와서는 가게문을 발로 차면서 왜 길에서 외상값 갚으란 얘기를 하냐고 하면서
욕을 하더랍니다 그래서 여기서 이러지 말라고 말리는데 아버지를 밀치고 가게물건을 집어던지면서 난동을 부리고
있는 욕은 다 하면서 지나가던 애들붙잡고 여기서 밥먹지 말라고 먹으면 식중독 걸린다고 개 썅지랄을 다 떨면서 돈을 안준다
는겁니다
제가 그얘기를 다 듣고 너무 열이 뻗쳐서 직접 찾아가려고 했는데 아버지도 그냥 인간쓰레기 하나 만난거라면서
그냥 무시하라고 말리시더군요
그렇게 한 2주정도 지나고 오늘 제가 배달을 나간틈에 그 쓰레기가 가게앞을 지나가는데
어머니가 회사에 찾아가면 돈 받을수 있을까요? 라고 물어보셨답니다
그니깐 그 쓰레기가 찾아오지말라고 하면서 갔다더군요
아 제가 성격이 그리 착한 성격도 아니고 열받는건 못참는 성격인데
돈따위 필요없고 그 씹쓰레기 새끼를 패고싶습니다 근데 그럼 폭행죄가 되버리니깐 팰수도 없고
알아보니 외상값이 민사소송으로 해도 얼마 이하면 되지도 않고 골치만 아파지고
그 *은 법데로 하라고 자기가 쳐먹고 식중독 걸렸었다고 지랄 남들 다 잘만먹고 멀쩡한데
소문낸다고 지랄하질 않나
그새끼가 모 작은회사 사장이고 건물주인데 그런자기가 돈을 왜 내냐고 별 *소리나 하고 앉아있습니다
아 그새끼는 왜 제가 어디간틈에만 나타나서 그지랄하고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음같아선 죽여버리고 싶긴한데 그럴수는 없으니
머 좋은방법 없을까요? 조언좀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