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째 들어 가는 야간 알바생 입니다
오늘 주제는 손님 뒷다마 시간 입니다
컴퓨터는 80대
월급은 고정 90만 3개월지나서 100만
출근 시간때부터 손님은 항상 30명 이상씩이구요
오자마자 편하게 커피 한잔을 못합니다
ㅋㅋㅋ 카운터 메세지가 장난이 아니거든요
물좀 떠주랴 햄버거 가따주랴 재털이 새걸로 바꿔달라
재털이까진 이해 하겠는데 물이랑 햄버거 과자등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는거 아닌가
진짜 시간당 800원이지만 800원으로
아주 왕이 되가지고
알바한테 스트레스 풀러 오는듯 한
기분만 드네요
여기 피방은 꽤나 여자 손님이 많으십니다
아 진짜...-_- 생리대좀 변기에 버리는 여자
거기다 변까지 눈 상황이라면
진짜 야마 돕니다
4개월째 일하면서 변기만 한 10번 뚫은듯 하네요
여자가 깨끗하니 마니 그런거
전혀 없구요 ㅋㅋ 오히려 더럽게 썻음 더럽게 썻지
절대 깨끗하지 않습니다
키보드가 재털이인지 구별이 안가나봐요
참고로 피방 알바 하실땐 커피 자판기부터
공짜인지 잘 보셔야 될꺼에요
공짜라면 한국 사람들은 환장 하잖아요..?
근데 정작 뽑아가서 다 쳐묵지도 않고 어중간하게 반정도 남기고 또 뽑고
그게 반복입니다 치우기도 몹시 짜증나구요
글고 자기들꺼 아니라고 막 쓰는 사람도 허버 많구요
지 겜 안되는걸 키보드에 가끔 스트레스를 날리시는분 ㅋㅋㅋ
집 컴은 아까워서 조심히 다룰 사람들이 꼭
피방에선 함부러 다루거든요
화장실 청소 할때 도망가는 손님들 부터 진짜 신경이 이만저만 쓰이는게 아닙니다
알바 하실려거든 피방 알바만은 피하도록 하세요~~
몸보다 머리에 있는 뇌가 뿌셔질꺼 같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