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알바로 시작해본 감자탕알바..
알바는 둘뿐이었고
모두 여직원 아주머니들 뿐이었다.
할일은 .
접시 정리하기.
반찬담기.
쟁반에 반찬 놓기
테이블에 반찬 놓고 주문받기
주류 주문받아 가져다 드리기
주문음식 나르기
손님나간 테이블 치우기
머. 보통 음식점과 같이 일했지만.
직원 이모들이 너무 친절하고 재미있었다.
주말알바뿐이었지만.
직원이모 한분이 다치셔서. 평일도 몇일 더 일하고
한분이 나아서 오시는가 했더니 바로 한분이 연달아 가벼운 교통사고로
또 몇일더 일하게 되었다.
그렇게 일하고 보니 돈이 꽤 보였는데..
그 돈 역시 어디로 간걸까..
역시 공부를 해야한다..
알바..벌어봤자...
그돈들을 지금쯤 안드로메다에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