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하는 단기알바를 했었습니다.
cf촬영의 보조출연을 해주는거였는데요..
모임시각은 아침 7시20분이였습니다.
회사측에서 준비한 버스를 타고 촬영지에 갔습니다. 일단 식사를 했는데
아침 점심 저녁,,, 전부 제공해주더라고요.
하지만 촬영은 하지 않고 계속 대기만했습니다.(대기는 버스에서)
그렇게 시간이 흘러 자정이 넘어 12시반에 드디어 찰영을 시작했습니다.
새벽3시반에 모든 촬영 마쳤습니다.
원래 끝나는 예정시간 밤10시..
추가수당이 만오천 플러스 됐는데요, 여기서 추가수당 적다고 따지면
염치없는 걸까요? 솔직히 말해서 약간 춥긴했지만 촬영3시간뺴면 무조건 대기여서
힘쓴거는 없었거든요...
p.s. 2pm 신발광고였는데.. 같은남자라도 실제로보니 포스가 좔좔 넘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