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여러분 제가 사회뛰어들면서 겪어던 이야기를 해볼려고합니다.
제나이는 올해 25살로 86년생입니다 대학도 안나와고 자격증이라곤 들이 내밀것도 없고
가진게 있다면 건강한 신체 뿐입니다 06년에 군입대를해서 08년에 전역을 하고 뭘 먹고 살지 고민만하다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고 부모님에게 용돈 타쓰는것도 눈치보이고 해서 4금융 이란곳에 손을 넣어습니다
일단 100만원만 빌려서 취업자금 및 이런저런 요금을 내고 빨리 갚자는 생각으로 빌린돈 인데 사람이 돈이 생기니
생각이 바껴버리더군요 처음 4금융에서 백만원을 빌린후 이곳 저곳 돈을 쓰니 남은게 없더군요 그래서 이번엔
200만원만 빌려서 직장구해서 빨리 갚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돈을 빌려는데 역시나 쉽게 돈이 생기니 금방 없어지더라구요
유흥 및 먹고 입을꺼 사입고 하니깐 한달만에 돈이 바닥을 보이더군요 그래서 다시 200만원을 빌리고 다른 4금융업체에서
400백만원을 더 빌리셔 빛만 900만원이 되어버려습니다 한달 이자만 50만원이상 나가더군요 결국에는 이자 낼 돈 까지
없고 핸드폰 요금은 미납되어 전화는 끊키고 이래저래 인생의 막장을 달려와습니다 정말 답답한 마음에 자살까지
생각해봐는데 옆에 계신 부모님 제 뒷바라지 한다고 한푼한푼 돈아끼면서 자식위해서 살아오신걸 생각하니 도저히
이러면 안되게다 싶어 부모님께 사실대로 다 말씀드리고 무릅꿇고 정말 사람 답게 살아보겠다고 맹세했습니다
부모님께 엄청 혼날줄 알아는데 부모님께서는 왜 이제서야 애기하냐고.. 혼자 마음고생 심해을건데 인생 경험 했다고
생각하라고 하더군요..정말 중학생 이후로 부모님앞에서 눈물 보인적 없는데 처음으로 펑펑 울어습니다 부모님이 마련해주신
돈으로 4금융에서 빌린 돈은 다 갚아습니다 이후에 아는 지인을 통해 거제도에 있는 삼성중공업에 입사를 했습니다.
초봉 230만원으로 시작했습니다 정말 여기서 내 뼈를 묻겠다는 생각으로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현재 거제도 에서 일한지도
1년 가까이 다되어 가는데 지금은 300가까이 받고있습니다 현재 같이 일하는 팀장님께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보기좋다고
전문대라도 보내주겠다고 본사에 서류 넣어주겠다고 하네요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제가 전달 할 말을 명확하게 전달 못한거
같은데 제가 하고싶은 말은 무슨 일을 하든 일을 할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한것 같습니다 이제 날씨가 점점 추워
질건데 건강이 최우선이니 항상 건강 챙기면서 열심히 일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