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를 운영하고있습니다.(사례)

킥오프넘 작성일 11.03.26 01: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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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젊은나이에 삼촌에게 물려받아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학생활을 하고있어서 평일 파트타이머를 두명을 구했습니다.

오전 9시부터 3시반 오후는 3시부터 11시 이렇게 구했습니다.

제가 중간중간 오거나 마감을 같이 하러왔습니다

마감을 못 하는 날에는 오후파트가 혼자 다 정리하고갔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났는데 오늘 금욜이기도해서 마감을 도와주러 갔습니다. 가게상황도 볼 겸

그렇게 있는데.. 갑자기 마감하기전에 오후파트타이머 친구 두명이 오더니

신나게 몬갈 얘기하더니 커피를 주문하더군요. 그러더니 오후파트타이머가 당연하다는 듯이

커피를 줬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제가 어이없었던 것은.. 그냥 주는겁니다

사장이지만 어린나이라 뭐라 할까봐 매니저라 했습니다만..

매니저앞이라고 저게 가능한 짓인가 싶더군요.. 동갑이기도하고 순간 벙쪄서 이게 뭐하는거지

이러는데 끝까지 계산안하고 테이블에 앉아 오후파트타이머가 끝나길 기다리더니

끝나고 같이 갑니다.. 하.. 이거 나 없을 땐 어땟는지 상상이 안가네요

cctv설치하기엔 비용문제도 있고한데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ps. 또다른 의문이 드는건 포스기에 등록안하고 커피를 팔진않았을까하는겁니다.(삥땅개념)

이거 cctv외엔 방법이 없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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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매니저겸 일한적이 있었는데..

저런경우 과감하게 뭐라 했었는데..

그래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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