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만났던 여자는 4살위의 연상입니다.
일본 5년 갔다와서 일할만한곳이 없어
같이 일하게 되었던 여자친구 입니다.
그녀는 한국 오기전 일본에서 남자친구를 만났었는데
그깪기가 첫사랑 입니다.
저랑 만나게 된것은 제가 그녀를 좋아하는 마음을 들켰고
어느 회식자리가 끝난 뒤
그녀를 바래다 주는길에 저에게 갑자기 키스를 했습니다.
술김에 키스를 다 받아주었죠.
그리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니가 마음만 접으면 너랑 1나잇도 할 수 있다."
라고 충격적인 말을 했습니다.
물론 감정에 더욱 충실하기 원하는 저는 맨처음 거절 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그녀는 저를 피하기 시작했고.
그 다음날 조차 피했습니다.
그리고 같이 일하는 동료와 동료의 여자친구를 만나는 경우가 생겼죠.
그때 그녀를 억지로 그 자리에 끌고 갔었습니다.
그리고 나와서 바래다 주는길에 또 키스를 했습니다.
다음날 같이 잠자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잠자리를 가졌고
그녀는 저에게 말을했습니다.
열도에 좋아하는 사람이있다고
그갞기는 자기보다 4살많은 사람인데
대륙뇬이랑 바람을 폈다고 했습니다.
그것도 그 열도에있는 그10갞기는 유부남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잠자리를 가지고 한달이 지났을 무렵.
그녀는 아사노 그놈이랑 헤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걸로 된것인줄 알고 쭈욱 만나왔습니다.
사내커플이라 티도못내고 데이트다운 데이트도 못해봤고
아무튼 그렇게 시간이 지났습니다.
근데 skype를 통해 그녀가 그깪기랑 통화하는걸 알았습니다.
화를 냈고 처음으로 헤어지자는 얘기까지 나왔었습니다.
열도애들은 헤어지고서 진짜 친구로 남을 수 있다고 그러더군요
그말 하나 믿고 참고 버텻습니다.
그래 친구랑 연락하는건 괜찮지만
그게 첫사랑인게 쫌 찝찝하더군요
계속 만나왔는데
마지막에 반전 ㅅㅄㅄㅄㅄㅄㅂ
"니 좋아할라고 노력해봤는데, 열도에 저 놈이 너무좋다. 미안"
ㅅㅂ 진짜 진심 황당한데 불구하고
마음이 진짜 아파 죽겠습니다.
아사노 ㅅㅂ깪기 때문에
완전 ㅄ이 되버린 저도 싫어 죽겠습니다.
근데 중요한건 그녀가 싫지가 않습니다.
아직도 좋아 죽겠다는 생각밖에 없습니다
진짜 진심으로 이런경우에는
제가 여친의 행복을 빌어주어야 합니까?
아니면 불행하길 바래야합니까?
그리고 지금 음주향연에 몸을 실은지 10일 정도 되었습니다.
근데 마음정리가 도저히 안되는데, 마음정리를 하기위해 가장 좋은 수단은 무엇입니까?
자살은 권하지마세요. 저도 죽고싶은생각이 없는건 아닙니다.
아직도 힘들고
유스케가 너무 얄미워 죽겠습니다. 진심으로 그 새키 하나만 죽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