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자기표현 ㅋㅋ

영구없다드아 작성일 11.07.27 17: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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횽들 난 어렷을때부터 뭘하나 제데로 한게없었어 그냥 하다 힘들고 귀찬코 그러면 때려치고그랬지

 

중고등학교때도 공부하나도 안하고 집에서 컴퓨터게임만 하고 잠만자고

 

지방대 가서도 자취방에서 컴퓨터게임만하고 ㅋ

 

군대갓다와서 집안사정이 안좋다는걸알고 학교때려치고 공장에서 일하고있는데

 

난 솔직히 내삶이 존나 맘에들어 하나도 후회안해 근데

 

내가 과거에 되풀이 했던 행동들을 계속 앞으로도 되풀이 하는것같에서 존나 한심해

 

내가 앞으로 내가 해야할거 생각안하고 그냥 현재 그냥 쉴때 그럴때 컴퓨터 게임하고

 

야동보고 * 치고 먹고싶은거 막먹고 그렇게 시간보내고 나면 앞으로 내가 해야할거 할시간이다가올때

 

존나 하기싫고 피하고싶어 전부터 저런식이었거든 내가 좀 감성적이고 그런것도있고 기분에 따라 많이 좌우되는데

 

어렸을때보면 항상 그랬어 의욕없어서 하기싫고 그냥다 때려치고싶고 머라도 조금씩 해나가면될것을

 

한번에 왕창하려고 벼르기만하다가 시간만 맨날 그렇게 흘려보내고

 

그래도 나이먹고 그러면서 많이 바뀌고 있는데 여전히 쉴시간때 시간 막 하고싶은거 하고보내고

 

해야할거다가오면 존나 부담스럽고 하기싫은거 그 해야할게 별로 어려운것도아닌데 그냥 기분다운되고

 

정리안되서 피하고만싶은거 특히 * 아 진짜 나는 *가 좋다고생각했어 대리만족할수있고 해소할수있자나

 

근데 그게너무 남발하면 사람이 *도 습관이되고 치고나면 의욕없어지고 기운없어지고 이건어쩔수없자나

 

그러면서도 계속 맨날 하고 안한다는게아니고 횟수를 조절해야되는거같에 너무자주하면 기분이 다운될때가 너무많잖아

 

성적자극이란건 끝도없자나 그게 뭘 경험한다고 성적으로 더이상 흥분을 안하는게아니자나 사람이

 

성적으로도 그렇고 머 세상이 혼란스럽던건 어렸을떄비하면 많이 무뎌졌는데

 

아무튼 사람이 너무 쉴때 자제력없이 쉬어버리면 진짜 그다음에 할거해야할때 하기싫어져

 

책임감이라는건 어른이된다는건 그런것일텐데

 

어떤 약속을 했으면 왠만한 경우를 제외하곤 그걸 꼭 지키는거

 

그건 일을하던 무얼하던 사람과 사람과의 기본적인 신뢰관계인데

 

툭하면 때려치고 그만두고 그런마음으로 세상에 할수있는건 정말 없다고생각해 아무리 단순해도

 

그것에 부담을느껴버리면 그것도 못하는거니까

 

머 물론 지금 나스스로 많이 회복력이 좋지만

 

그래도 이런내가 이렇게 살아온 내가 그냥 너무 답답했던 그런 기억들때문에

 

넉두리해봤어

 

극단적으로 마구 저질러버리면 허탈해져 ㅋㅋㅋ

 

현실적으로 내가 할수있는 정도를 인정하고 어느정도는 좀 다음에 하지머 이런식으로 조절하는게

 

현실적으로 내가 날 컨트롤할수있게 하는거같에

 

하아

 

순간우울해지니까 세상 모든게 우울해진다 지금비오고 침수되고 그래서도 그렇고

 

정말 별것도아닌건데 사람이  싫다고 느껴지면 그냥다 싫어져버리자나

 

근데 세상살다보면 그런순간엄청많은데 그럴때마다 안해버릴순없어 그럴필요도없고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도없는거 같에 그저 하고만있다면 또 시간이 지나고나서 생각하면 진짜다 별거아닌것들이니까

 

혹은 이번에 또 때려친다해도 다음번엔 또 이런상황이라도 전과 확실히 많이 달라져있거든

 

내가 어렷을때부터 그렇게 때려치기만했는데 평생 이럴거같으면 어떡하지 생각도많이했는데

 

사람이 경험을 할수록 달라지더라 그건 그냥 아주 자연스런 그런거지

 

그래도 나 어렷을때비하면 진짜 많이 안정적이니까 좋아

 

부담느끼고싶지않다 세상 준비안하고 부딛쳐도 별거없더라 두려워서 귀차나서 집에만 쳐박혀있는것보단

 

모든 내가 생각하지못했던 생각하기싫었던 원하지않던 상황이 되더라도 그거 다 별거없더라

 

나 어제까지 이틀결근했는데 오늘이제 출근하려고 가서 결근한거 욕먹으면서 이상한눈초리받아가면서 또 일해봐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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