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공고나와서 2년제대학을 갔는데 인하공업 전문대학임...

첨에 1학기다니다 사람들과 못어울리고 교수님한테 모르는거하나 질문못해서 끙끙앓다가 결국 시험망치고 결석하고 휴학...대학생활에서 대인관계도안되고 그런제자신을 너무한심하게 여기다보니 의욕이안생겨서 휴학했습니다 그리고 1년정도 낭비한후...군대간다음 전역했습니다

근데 중요한건 전역후에도 입대전이랑 똑같은것같습니다;;대학 솔직히 돈도비싸고 과도 저랑안맞는거같고

실업계에서 운좋게 내신만 잘받아서..공부는 제대로한적이없음..대학간케이스인데 제대로한적이없으니 이해도안되고..

자퇴생각했는데..자퇴를해도 뭘하고싶은것도없고 계획도없고....엄마는 그냥 다니라는데 전문대라도 졸업장있어야한다고해서;;

어떻게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