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떄 컴퓨터에빠진이후로 군대가기전까지 밖에안나가고 게임,인터넷하고 친구들도 못사귀고
도중에 몇번 고치려했지만 결국 오랫동안 사람들과 못어울리다보니 사람들하고 어울리기가 불편하고 자신감이사라지고
괴로웠습니다...그것땜에 다시 외로워져서 게임에빠지게되고 대학도 사람들하고 좀 어울리기힘들고 그러다보니...결국 시험망치고 학교도 휴학하고 1년넘게 집에서 논다음 군대갔습니다..그리고 전역후 다시 학교복학,알바같은걸 해야되는데
막상 알바하기도 두렵고 학교복학한다해도 또 예전처럼 투명인간같은 존재가될까봐 제자신이 비참하고 그렇네요
제 또래가 밖에서 일하고 친구들이랑 놀러가고 자기가하고싶은거하면서 사는사람보면 부럽더군요
사람들 눈치도 이상하게 많이보고 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이럴떄 누나나 형이라도 있었으면 덜외롭고 괜찮을텐데 이런생각도 들었습니다 외동이라서 더 고립되는거같고;;
밖에 가게같은데보면 직원,알바모집 이런글봤는데 막상 가서 한다고 말조차못하겠네요...그리고 사람들한테 전화하거나 전화받는것도 두려워서 전화가오더라도 다 쌩깝니다;;;;;;이러다 진짜 나중에 비참하게 시간만날린채 괴롭게 인생살다 아무것도 이룬거없이 굶어 죽을거같네요 물론 제가 선택해서 이렇게됬지만 이제 힘듭니다 너무 벗어나고싶네요
아마 이글 보는분들은 저런 한심한새키가있나..이런생각 하실겁니다...하지만 현재 이게 솔직한 제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