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지금 제 상황을 설명 해드릴게요
중학교 고등학교 별 생각없이 학교 다니며 정말 평범하게 살았습니다
공부를 썩 열심히 한건아니지만 그래도 고2부터 조금씩 해서 대학에 들어갔죠
근데 비록 1학년이긴 하지만 대학공부가 제 적성에 맞지도 않고 일단 군대도 어차피 가야하니
1학기만 다니고 바로 입대를 했습니다 사실 일단 군대 들어가서 2년 가까이 있으면서 이런저런 생각 해보자
이런 막연한 마인드로 입대 했습니다 이제 전역 5개월정도 남았는데 아직까지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
저는 남들 다 대학 입학하고 졸업한다고해서 그냥 저냥 대학 졸업할 바에 4년이란 시간이 너무 아까운거 같습니다
과도 제 적성에 맞는지 잘모르겠고요 (그렇다고 제가다니는 대학이 형편없는곳은 아닙니다 )
그래서 차라리 자퇴를 할까 아니면일단 다시 휴학해서 생각해볼까
또 대학 자퇴를 하려니 두려운 마음도 생기고 그렇다고 대학 4년을 다녀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저보다 인생을 좀더 많이 사신,경험이 많으신분들 저에게 진심어린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