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년 갓 지났네요
외부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는 중견기업과 대기업의 중간쯤이구요
연봉 - 2800
월평균 28일근무
월평균 24일야근
야근시 평균11시퇴근
(물논, 야근수당없음)
원래 5일제라 토,일,공휴일 출근시 특근수당있음
물론 본사근무가 아닌 외부사업장이라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너무 지치고 힘드네요
이거 계속 다녀아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입니다
사람을 너무 기계부리듯하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손안대고 코피흘려봤네요
회사다닌 1년동안 너무 많은 풍파를 겪었어요
3년사귄여친이랑 헤어지고 1년동안 친구들도 한번 제대로 못봤고
입사하고 저희 부모님이랑 같이 마주보고 식사한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이거 계속 다녀야할까요.....
그만두고 예전에 알바로 잠깐 했었던 핸드폰매장에서 제대로 일해서 나중에 창업을 할까 생각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