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애기하면( 지금 술을좀 먹어서 적다보면 이상하게 주저리주저리 적을거같아 요점만 적을게요)
고등학교 1학년때쯤 집에 일이생겨서 고3이 되자마자 계속 돈을벌다 25살때 군대 갔다오고 갔다와서도 28살까지 돈을벌다
가 이제 한숨좀 트이겟다 싶어 공부를 하는 학생입니다
크게 고민하는건 제가 계속 일을한게 주변에선 너는 너의 인생없냐고 그런말을 듣는게 엣날엔 이일처리하고 내할거하면되지 생각하던게 지금은 후회로 몰려올떄가 많더라구요
형이 대학교등록금 문제도있엇고 집에 돈이 나가는 문제도 있었기에 필사적이엇고 동생도 돈을 번다고는 했지만 막내고 약간 어린 감이 있어서 단순 몸으로 뛰는건 제가 주로 했엇거든요
근데
이게 참 지금 이시점이 와보니 집에서는 은근 짐짝 취급을 받고있고 형제래도 저뺴곤 늘 자기들끼리 애기하고 뭐먹으로 나가고 하니 걍 죽을까 그런생각도 드네요
제성격이 욱하는게 있고 그거떔에 싸운적도 있엇지만 그렇게까지 틀어지거나 하진안았는데
지금은 거진 혼자처럼 방구석에 혼자 공부하거나 아님 집안일만 하고 있습니다
제가 정말 잘못한걸까요
잘못살았기에 집안 빛 갚는걸 우선생각한게 잘못되서 아닥하고돈벌었는데 그게 잘못됬던걸까요
지금은 형이나 동생하곤 어느정도 거리감을 두고 삽니다
깊이는 애기를 안한다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