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글에 재입사에 대해 너무 많은 걱정으로 하루하루를 지냈었던 33살 건장한 남자입니다.

떨어졌습니다.ㅜㅜ;;

그래서 한동안 일자리를 다시 구하느라 그리고 먹고 사느라 바빠서 지금에서야 이렇게 글을 쓰네요.

ㅎㅎ 떨어져서 살포시 실망과 더불어 아 나이가 많구나 내가 역시..떨어질만했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요

근데 제가 그 회사보다 더 조건 좋은 회사에 취직이 되었네요 ^^;

물론 그 분야에서는 처음이라 한살 많으신 사수분께 배우는 중이고요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재입사하려했던 회사는 떨어졌지만

더 좋은 회사로 운이 좋아 발을 들일수있어서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합니다.

물론 몸은 솔직히 힘이 들고 발바닥에 불도 나지만 이런것쯤이야 익숙해지면 아무것도 아니라서

좋습니다.

응원해주셨던분들 너무 고맙구요

더더욱 좋은 모습으로 글을 다시 쓰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