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내가 대학 졸업후에 호텔에 취직해서 1년정도일했어 전공이 항공관광과 근데 연봉이 시발 1560이었어 뭔말인지알지?
호텔에서 일하다보니깐 이건 뭐 남 시다바리나하고 유니폼은 그럴싸한데(양복입고 일했거든)
이건 평생 남 시다바리나 하다 관에 들어갈꺼같더라구
그래서 조리사들 보니깐 왠지 겁나 미래가 있어보이는거야 그래서 조리사 자격증을 준비해서 결국엔 따냈어
근데 이것도 연봉보니깐 호텔 짬찌 맞먹을 수준이라서 넘 힘들어...
그래서 아예 전공 포기하고 다른 업종을 도전하려고하는데
형들이 보기엔 내 전공살려서 경력쌓고 차근차근 나가는게 좋을까 아님 연봉좀 더 받고 새로운 분야를 도전해보는게 좋을까?
참고로 나는 28살이구 이게 곧 계란한판되가는데 참 인생 걱정이 많아 주변엔 슬슬 자리잡는 친구들도 생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