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없이 글 올립니다. 성심성의껏 답변 부탁드려요.ㅠㅠ
졸업하자마자 바로 취업한 남정네입니다. 나이는 26살이구요~그렇게 좋은 회사는 아닙니다.
취직은 전공(회계쪽입니다.) 살려서 취직했구요~ 이제 한 6개월 다 되가네요~
처음 취직할때 인턴조건으로 들어왔거든요~ 국가에서 보조금형식으로 주는게 있다나머라나??
참고로 제 윗분이 나가시면서 들어왔기 때문에 업무인수인계도 20일 정도 밖에 되지않았고 현재 혼자서 업무처리하고 있습니다.
모르니깐 배우는거야라는 생각이 이제는 내 적성에 맞지 않는건가라는 생각으로 바껴버리게 되었구요.
6개월 다니면서 욕이란 욕은 다 들어먹었고 이게 계속 쌓이고 쌓이다 보니 힘도 들고 내 적성도 아닌거 같고,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바로 시작해버렸으니 일도 하기 싫고..머 이런 감정들이 생겨버렸습니다.
이제 인턴 1개월정도 남았는데 그만둘까 생각중인데 집에 부모님 생각하니 쉽사리 그렇게 되지도 않고 하루하루 힘만들고 생각만 많아지네요 ...
먼저 사회생활시작하신 선배님들께 진지하게 여쭤봅니다. 진지한 상담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