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닐줄 알았던...백수가 되었습니다!!

사랑의예감 작성일 12.12.31 22: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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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몇 시간 뒤면 27살 이네요^^; 이제 학교를 졸업하고 백수가 됩니다ㅜㅜ

2012 정말 다사다난했네요...집안사정도 어려워지고, 여자친구와도 헤어지고, 하반기 광탈하고....

취업준비생들은 공감하실거에요...그래도 난 잘 되겠지...스펙이 없어도 면접에서 날 알아주겠지....

저도 맘 굳게먹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려합니다!

매일아침 운동과 함께 낮은 어학점수부터 좀 더 올리고 취업 빙하기라 불리는 2013년 꼭 저의 해로 만들겁니다!!

먼저 새해다짐은 전 스스로 정말 운이 없는 놈이라고 치부하렵니다. 안다니던 교회까지 가서 기도하고 꾸준한 노력보다 시험전날이나 면접전날 어떻게든 되겠지, 운이 따라 주겠지....매번 이 생각으로 욕심낸거 같습니다ㅜㅜ

모두 새해에 다짐합니다!!그리고 그 초심 절대 잃지 맙시다!!! 누구보다 열심히 삽시다!!

취준생분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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