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연락 받았네요. 근데 기쁨도 잠시 고민이 앞서네요.

남자이구요 올해 나이 28으로

서울에서 부모님과 남동생과 같이 4식구가 함께 거주 하고있습니다.

고민이 무엇이냐구요? 본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의 집은 몇 년 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이였구요. (이유는 아버지 사업 등..)

그래서 그 혜택을 받아오다가 지금 제가 취업을 하게 되면 그것들을 못받게 됩니다.

물론 제가 취업을 하면 부모님께 용돈도 드리고 동생이 고3이되면 학원비 정도는 부담하겠지만,

수급자로써의 혜택을 못받게되니까 가계사정이 휘청거리게 되더라구요..

취업한곳은 연봉2500으로 복리후생으로 인센티브제와 야근수당,휴일수당, 직책수당으로 열심히 한다면

기본급 외에 더 많이 받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서울 하위권 대학 이번에 졸업해서 처음 써본 이력서가 통과해서 정말 고민이 많이 되네요.

더 많이 준비해서 대기업을 노리고 준비를 해볼까도 하는데 고민이 많이 됩니다ㅜ

아 그리고 수당제도에 대한 부분은 회사 홈페이지에는 나와있지 않으나, 취업연계 사이트에는 명시 되어있는데

어떤것을 믿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