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저는 여성의 교감이 없는 야동은 보지 않습니다.
성폭행-추행 뭐 강간 그런것들 절대 안봅니다.
2. 어린애들가지고 하는것도 혐오합니다. 혹은 형수님. 숙모등등의 모든 것들 싫어하구요.
3. 하드코어나 SM이네 뭐네 하는것들 딱 한번보고 토할뻔한뒤에 절대 안봅니다.
4. 불륜 주제도 안봅니다. 꿈에서나 야동에서나 상상도 안합니다. 여친의 유무와 관계없이요. 그 여자가 남자가 있든, 내가 여자가 있든 마찬가지입니다. (후자의 경우엔 처음은 타협했다가, 지금은 멀어지는 중입니다)
5. 기타 기획 뭐 동물농장이라던가 특이한 것들은 동물들이 너무 불쌍해 보여서 안봅니다. 기타 뭐 노예로 삼고 어쩌고 여자가 왜 내 노예고. 내가 왜 나를 존중하지 않는 여자를 주인님 모시면서 더러운것 먹고 우엑 ㄷㄷ
문제는 누나- 여동생물에 약하네요. 외아들이다보니깐 실제 있을수 없는 일이라 타협해버리곤 하고.
아, 한가지 더 보는것은 여자들이 한꺼번에 많이 나오는 것도 봅니다.. ㅜㅜ
혹은 굉장한 미인이나, 친근감이 느껴지고 감정이 몰입되는 눈빛-키스씬으로 시작되는데 약한것 같아요.
정리하면 가장 약한건 예쁜 누나로 시작해서, 감정선이 미묘하게 왔다갔다 하다가 여동생으로 이어지는 난교물을 좋아하는가 보군요--;; 실제로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런면도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이런 것들도 항상 멀리하고 더 당당한 성품이 되고 싶습니다.
야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분명히 좋지 않다고 인지하고 있거든요.
비록 누나가 없고 여동생이 없지만. 혹시나 저런 마음을 품고 있다가 친척이라던가 만나면 좋지 않은 생각을 한번이라도 하게 될지도
모르고. 당연히 실행에 옮길리는 없지만. 애초에 청정한 마음으로 대하고 싶네요. 예의가 없잖아요. 그런 불순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상대가 얼마나 불쾌하겠어요. 그게 눈빛으로나 순간적으로 나온다고 하더라도 예의없는 행위겠죠.
여자들이 많이 나오는것은 사실 현실가능성이 없죠. 무엇보다 미래의 와이프가 이걸 좋아할까요? 눈앞에서 여자들이 몇명이나 있는 광경을?ㄷㄷ
설령 여친이 그런 성향이라고 하더라도 여친의 친구들이 떼거지로 미쳐서 한번에 들이댈 확률은 제가볼때 매주 2000원씩 로또사서 2달안에 로또 2등보다 조금 더 어려울것 같네요.
실제 그런 일이 가능하다면... 전생에 나라를 하나 구했나보죠. 한가인이나 김태희정도 되는 분과 결혼한것 못지 않은 복일텐데,
이것도 여친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여친의 마음이 천사라.
설령 자신이 1/n이더라도. 남친의 욕망을 위해서 스스로를 너무 심하게 다치게 한거잖아요. 나에게는 로또2등의 복이지만. 여친의 입장에서는 로또1등의 희생일텐데.
사랑한다고 말해놓고, 실제로는 그마만큼의 희생을 강요하는 거일테니. 이기적인거죠.
나는 여친 하나를 100% 소유하면서, 여친은 나의 33%밖에 가지지 못하는 것이니. 완전 깡패식 사랑법이네요.
그게 아니라 원래 그런 성향의 집단이었고, 그 리더가 여친일 확률은... 이건 뭐 그럼 정말 나라를 구했나보네요. 아놔. 뭔가 이 부분은 아직 정리가 안됐어요.
여친이 없다면 이게 가능하려면 성매매뿐이겠죠. 저는 업소는 가지 않을 생각인데, 그렇다면 상상하는것도 그다지 의미가 없다는 뜻이겠죠. 괜히 이런 생각드는것 자체가 싫구요. 머릿속에서 정리를 해버리고 싶습니다.
여튼. 최종적으로
1. 누나-여동생물 2. 난교물 과 거리를 둘수 있는 마음가짐이 무엇이 있을까요?
3. 더불어 아무리 예쁜 여자가 나오는 야동을 보더라도. 그것이 그저 연출된것일 뿐이며.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인지하기에 앞서서 행동이 먼저 나가는데.
순간적으로 욕구가 마구 끓어 오를때, 야동을 받고 싶은 마음이 들때.
10초동안 생각하기 좋은 무엇인가가 있을까요? 이성이 돌아오면 야동따위 받지 않을 마음의 컨트롤은 가능하거든요.
운동은 당연히 하구요. 바쁘게도 살아갑니다.
이제 뭔가 확실한 결론만 있으면 될것 같은데. 도움 주실분 있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