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입 시작

AB형 작성일 13.10.02 08: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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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쪽 웹에이전시에서 일하다 

몇년차부터 연봉도 안오르고 너무 반복되는 일에 디자인이 주업무인데 

어느순간 담당업체 정해지고 담당업체 전화를 직통으로 받으니 

주업무는 하지도 못하고 전화받는게 커져버리니 스뚜레스

다른일 해볼까 하던 생각에 기름을 확 부어버렸죠. 미래에 딱히 그일로 뭔가 해볼생각도 안들고....

20대 초반에 백화점, 로드샵 일하고 사람상대 하는게 즐거워서 장사 해보려고 했는데

너무 단순하게 생각해서 여러 문제가 발생. ㅠ 아는분 통해서 동대문 사입쪽으로 경로 변경

몇년하고 장사해볼 계획. 사입이 하루에 200~300군데 들락날락 거리느라 계속 돌아다니는데

그건 할만한데 청바지와 오리털 파카 이런 뭐시기 같은옷.. 골반 나가는지 알았뜸 ㅠ

정식으로 시작하면 길찾는것도 만만치 안을텐데.. 걱정임

무거운거야 나눠서 옮기면 한번에 가는것보다 귀찬기해도 할만할거같은데

길찾는게 ㅠㅠ 찌잉... 근데 =ㅁ= 업체에 이쁜여자들이 많코.. 음.. 음 여자들 입은 옷들이 음음

뭐 힘든점이 있으나 즐거움도 있는것 같네요.

나중에 완벽하게 적응되면 다시 글을 써보겠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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