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오늘이 700일 되는날입니다

여자친구는 22살이구요 지금현재... 어디서만났냐면외국에서 같이 진짜 서로 도와주고 힘든거있으면 같이이겨내며 

지내왔는데 그리고  제생애 제일 오래 사겼던여자친구고

제가 엄청아꼇던여자친구고....

외국에서 무슨일로인해 제여자친구는 거기에서 졸업하기위해 열심히공부중이고

저는 돌아오게되었네요 제꿈이있었는데 어렸을때부터 비행기를 분해해보고싶고 만져보고싶고했었는데

기회가 생겨 내년 1월 미국 컬리지 입학을하게됩니다 항공정비사가 꿈이거든요

근데 여자친구는 거길갈거면 헤어지자하더라구요 그래서 안갈려고포기도많이했습니다 마음까지먹었지만

생각하면할수록 꼭 가야한단든생각이 더 커지더라구요...

제미래이고 제여자친구가 성격이그리좋은것도아니고... 나중에 제가 능력없으면 언제 뒤통수치고갈지도모르고

혹시나 제여자친구가 결혼허락을한들 능력없는 남자를 제여자친구 아버님이 허락하겠습니까.. 아버지가 4급공무원에 잠실사시는데..

또 능력없다고 무시당하며 살기싫고 요즘 여자들이 얼마나 이상하고 괴랄맞은애들이 얼마나많은데요 요즘여자들보면

더럽더라구요 전 그래서 그냥.. 나중에 결혼할기회생기면

미국영주권있는 한국여자나 

국제결혼 생각중입니다...

지금 하는행동이 정말 잘하는행동인가요 형들 진짜 인생선배 님 형님들 위로좀해주세요 솔찍히힘들어요

- 3줄 요약  -

여친과 2년넘게사귐

미국가는거땜시 헤어져야함

헤어지는걸 감수해도 가야하는지 안가야하는지 ?? 지금 형들이생각했을때 이게 잘하고있는짓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