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 불안장애라는 병이랑 8년째 싸우고 있습니다.
병원에다니고있고 호전은 있으나매우 더디고 더이상 버틸힘이 없습니다..
25살인데 이것때문에 친구는 커녕 여자친구도
못사귀고...1년동안 준비해온 편입공부도 이젠 손에 잡히지가 않습니다..기본욕구가 안채워져서 일까요..
게임도 질렸고..그렇다고 공부땜에 일을 할수도 없는데 그렇다고 공부를 제대로 하는것도 아니고.. 친구를 만나는것도, 여자친구가 있는것도 아닌...
전 도대체 무슨낙으로 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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