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나이 29살입니다.
20살에 전문대학교 입학해서
21살에 군대가고 23살에 전역하고
23살부터 전문대학교 야간복학하여 다니면서
직장인 생활해서 이제 6년 6개월째하고 있습니다.
월급이 적어습니다. 늘부족했죠... 집도 사고 차도 사고 싶었는대 말이죠.
그래서 직장다니면서 알바만 2년 5개월째 하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투잡
한 가게에서 2년하고 가게정리되면서 한 2년정도 쉬다가 최근에 5개월째 투잡 다시하고 있습니다.
하루 15~16시간 일했습니다. 자는시간 빼면 하루에 자기시간 1시간 나면 많이 나는겁니다.
저보다 더 힘드신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힘들다고 포기한다면 뭐가 달라지겠습니까?
저렇게 빠듯한 생활해서 지금 차도 사고 내년에 결혼도 합니다. 집도 돈 모잘라서 1억 대출 받아서 삽니다.
비록 빠듯한 생활하지만 기쁩니다. 돈많이 버는 사람들처럼 빨리 이루지는 못하지만 이뤄가고 있으매 기쁩니다.
남들과 비교하여 행복기준을 삼는다면 끝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