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업하면서 약간의 트러블이 생깁니다.

카이엥 작성일 14.02.17 11: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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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선배와 동업을 하고있습니다.

알고지낸지 여러해가 되어 제가 이선배에 대하여 잘알고 있다고 생각 하였으나, 막상 같이 일하다 보니 제가 알고있던건 극히 일부분이더군요...

일적인 부분이야 저보다 선배니 제가 따라가고 맞추려 노력하고, 반대의견도 되도록 안내고 있습니다.

헌데 회사차량을 지극히 개인적인 용도로 이용하고 그에 따른 유류비 또한 회사카드로 사용을하고,

개인적인 비용을 지출하는데도 회사돈을 쓰는등 공적인부분과 사적인부분에 대해 확실히 인지를 안하는것 같습니다.

이런 문제로 몇번 얘기를 했지만, 기분나쁘다는듯이 태도를 취하고 앞으론 그러지 않겠다고 합니다. 당연히 좋은 기분이 아니고 마지못해 하는 대답입니다.

하지만, 그때일뿐 몇일지나면 다시 원점입니다.

이런일이 몇번생기다 보니 제가 그부분을 다시 얘기하자니 잔소리하는것 처럼 보여질수있다는 생각도 들고, 별거 아닌데 왜그러냐는 식으로 보여질수있다는 생각도 들어 판단기준도 흐려지더군요...

 

저런부분을 제가 그냥 넘어가고 모른척 해야하는지 다시 한번 확실히 말해야하는지 인생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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