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누님들...

m_yg 작성일 14.03.19 18: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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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누님들 안녕하세요 전문대 다니고 있는 23살 대학생 입니다. 짱공눈팅 6년차가 처음으로 글 씁니다.

...

2월 28일 전역을 명받고 머리도 짧은머리로 3월 3일날 복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보니 아는사람 아무도 없더군요.. 쓸

쓸하게 학교를 댕길 생각을 하니 막막 하더라구요.ㅠㅠ;;

본론으로;;

지금부터라도 공부를 열심히 안하게 되면 나중에 가면 후회한다는것을 알고 있습죠..

그걸 아는사람이... 맨날 집에서 게임.. 학교 게임 학교 그냥 학교는 간간히 과제만 하고 그냥 집에서 놀기만 하네요.. 남들은

복학해서 미친듯이 공부를 하는것 같은데. 너무 걱정입니다.  나도 공부를 해야지 해야지 하는데... 안합니다.;;

조금이라도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자 튜터링할 사람들을 구한다고 하길래 2학년임을 무릅쓰고 튜티로 신청했습니다. 인맥

도 사귈겸. 아 학교가 3년제라 2학년은 튜티를 잘 신청을 안합니다.


원하는학교. 원하는과에 있음에도 공부를 하질 않네요.. 고등학생때도 공부 더럽게 안했지만 대학생때는 제 미래와는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기때문에 걱정이 큽니다..


형님들.. 누님들.... 저 정신좀 차리게 해주세요.. 생각은 하는데 실천에 옮기고 있질 못하네요 ..

이상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형님누님들 늘 행복한 일만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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