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힘들지도 않고 편합니다 근데 상사의 갈굼을 못 버티겠네요 일에 대한 갈굼을 하면 내가 잘못 했구나 담에는 더 잘해야지 하면서 버티겠는데 눈치가 없다고 너무 갈구네요(제가 없기는 합니다)
왠만하면 버티겠는데 하루하루 이런식으로 갈구니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네요 근데 막상 한달하고 그만두자니
제가 멘탈이 약한거 같아서 이러는가 싶은 자괴감도 들고 내가 이정도 못버티고 이런 생각을 하는가 싶기도 하네요
그리고 결정적인거는 입사하고 한 1주 지나고 아가씨 부르는 노래방 가자고 저보고 신용카드 만들어서 가자고 합니다.
저는 설마 이제 들어온 신입한테 그런곳에 내가 계산하라고 신용카드를 만들라고 하는가 싶어서 안 만들고 버티고 버티다 결국엔 성화에 못이겨 만들고 갔습니다.
저는 맹세코 처음으로 가는곳 이었는데 어떻게 하는지도 몰라 뻘쭘하게 가만히 있었고 갔다오고 난 뒤 그런 저의 모습을 보면서 잘 못한다고 엉첨 갈구더라고요 뭐 폭탄주를 만들어 줘봤나. 분위기를 띄워 줘봤나 이런식으로 말이죠
계산은 제가 했고 돈은 나눠서 할부로 준다고 했습니다.
지금 일하는곳에 2명밖에 일을 안합니다 저랑 상사한명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