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형님들..
전 공대생입니다..
학부때 대충대충하며 학점 3.2정도 토익은 615로 졸업하는데, 막상 취업에 넣을만한 곳이 없더라구요 넣어도 다 서류탈락하고..
그래서 학교에서 학연과정으로 돈도받으면서 학교수업조금듣고 연구원에서 일하는걸 선택했습니다.(165/실수령155)
그런데 이게 하다보니 제가 생각한것들과 너무나 다르고, 살면서 처음해보는 캐드와 카티아 및 ansys와같은 모델링과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배워주는사람없이 혼자 2년간 한다는건
결국 석사끝마치고 나가면
학원에서 배운 학생들보다 훨씬 못할거라는 판단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원래 학교내 실험실로 되돌아가는걸로 마음을 굳혔으나
요즘따라 자꾸 석사자체에 원래 생각이 없고, 돈이랑 취업도피마냥 간거라..
취업준비나 6개월해서 내년상반기를 넣어볼까하는 고민이듭니다..
이미 반년시작했으니 2년동안해서 끝을 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여기서라도 스톱하고 취업준비로 뛰어드는것이 나을까요
고민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