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부터 어머니께 핸드폰 새로 개통해서 연락하던것도 2번이나 걸리고
요즘에도 아침에 일찍 나가시면 자주 통화중입니다. 그 바람핀 년이랑 전화한다고..
저도 나이가 든 지라 이제 어떤내용인지 다 알긴아는데
그게 항상 그럴때마다 싸우고 안한다 해놓고선, 잠잠해지면 또 연락을 하면서, 몰래몰래 지내시는거 같습니다.
예전에 학교가는길에 우연히 저 앞쪽에서 우회전하던차가 아버지차와닮았길래 가는길에 뒤로가보니 아버지 차였습니다.
그근방은 그 바람피는 년이 일하는 가게 근처고요..
오늘도 어머니가 어떤모임으로 네덜란드 9일동안가시는데 오늘부터 벌써 술 많이 드시고 오시더니
전화로 막 자기야 하면서 그 바람피는년이랑 전화하고 있다가 술도 많이 드셨는데 나갔네요
전25살입니다. 동생은 아직 고3이고, 가정의 평화를 깨기는싫어서 여태까지는 그냥 알아도 쉬쉬하면서 왔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주 아마 기회다 하고 자주 거기 갈거같은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처신하면 좋을지 동생도 아직 고3이라, 크게벌렸다간 큰 충격일거 같기도하고..
많은 고민이 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