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0일날 첫월급을받습니다..

하는일은 옷공장에서 프레스일과 온갖일을 하고있는데요..

9시간정도일을하고 30분정도 휴식을 취하며 밥을먹습니다..

적응이쉬울줄알았는데, 그리쉽진 않은것같습니다..

군전역후 첫사회경험생활을 알바로 보내고있는데.

9시간정도 거의 서있는일을해서 그런지 무릎이 버텨주질못하네요..

나름열심히 배운다고생각하며 하는데, 성질급하시고 쉬지도않고 일만 하시는 이사님때문에

그만둘까생각도 한두번 아니게 해보게되네요..

집안사정도 힘들어서 6월에시작한 이알바일을 . .12월까지 할수있을지 너무걱정이되기도해서..

짱공유 형,누나분들꼐 이렇게 조언을 구합니다..

월급은 130만원정도인데.. 첫월급이라 아직모르겠네요.. 세금도떼고..이리저리 하면 ..

110만원정도나올것같습니다...

월급이나와도 기쁘지가않습니다..

일하는데 행복감이나 뿌듯함을 느끼기가 힘드네요..이일을 계속해야하는것이 맞는걸까요..

일자리는 집에서 도보로 10분정도입니다..

제가생각하는 장점은 이거 하나뿐이네요 .. 알바갔다가 너무 걱정 고민이 많아 이렇게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