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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퇴직예정중..

호호호짱공유 작성일 18.06.20 21:48:48

댓글 25조회 4,473추천 11

https://www.jjang0u.com/board/view/needhelp/1467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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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얘기를 꺼낸시점으로 중압감이 장난이아니에요..ㅜ

많은생각을했고,,새로들어올 사람을위해 인수인계도 할겸 좀더시간을두고 세달전에 말씀드렸는데

그이후로는 다들 같이 일하시는분들 태도가 급격히변한것같습니다

그냥 제가그렇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일들이 점점더 많아지고 이제는 당연스럽게 자기일들을 마구시키네요..

이럴줄알았으면 한달전에 말씀을 드리고 인수인계 준비를 할걸 그랬네요..

이제 그만둔다는 생각떄문인진 모르겠지만 쟤는이제 회사를 그만두니까 막시켜도 되겠지 이런마인드일까요

차,과장급분들도 점점 냉랭해지시는것같고 인사도 잘안받아주시는게 눈에띄게 보이네요..

너무 섭섭하고 슬프네요 그래도 남은 두달 잘버텨봐야겠네요..

저번에 퇴직금관련 답변주신 형누님들 너무 고맙습니다,,!

짱공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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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풍의진18.06.20 22:25:21 댓글

2 0

원래 퇴직때 한달 전에 말해 달라고 회사에서는 많이들 요구하는데 사람들이 퇴사할때 퇴직원 내고 당일에
퇴사하는덴 이유가 있음 보통 인수 인계기간이라고 하고(실질적으론 정때는 기간인데) 저기간 정말 젓같음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도 변했음이 느껴지고 일부로 젓같은 상황을 자꾸 만듬. 한달간에 유예기간을 주고
회사를 위해서 헌신한다면 정말 헌신짝이 무슨 기분인가를 몸소 느낄수 있게 만듬.
퇴사할때 적을 만들지 말라고 하는데 젓까고 동종업계 가지 않는이상 솔까 상대방 만나기 쉽지 않음.
그리고 암만 발 넓은사람도 한계가 있고 사장들중에 두고보자는 병쉰들은 정말 젓도 없음을 알게됨.
퇴사할때는 칼같이 남은 연차 계산해서 다음 들어갈회사와 지금 다니는 회사간 쉬는기간을 최대한 줄일수
있는 스케줄을 본인이 구성해야 하고 회사에 배려 하는사람은 되려 당함.
호호호짱공유18.06.21 00:54:08 댓글

0 0

어후.,..정말느끼고있습니다 나름열심히했다고 생각했는데
퇴사한다고 말씀드린이후부터느 다들 냉랭한분위기에 잡일도 더많아진것같고..많이불편하네요..
2달을어떻게버텨야할지 모르겠네요
세계최고한량18.06.21 10:08:58 댓글

0 0

저같은 회사아싸는 나가시는 분들하고도 잘 지내고
오히려 축하한다고 해드립니다
나가시는 분들하고 이야기하다보면 재밌어요
지옥에서 벗어나셨으니

어찌됬건 잘 마음 추스리셔서
새로운 출발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Super맨18.06.21 15:32:02 댓글

0 0

아직 사회생활 더 하셔야겠네요. 회사는 나와 계약관계지 가족이 아닙니다. 직원들도 마찬가지에요. 특별한 감정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호호호짱공유18.06.25 23:04:16 댓글

0 0

네 아직경험이많이없어서인지 정이많아서인지 첫직장이니만큼 열심히해봤지만 도저히아니라는걸 깨달았네요,,
답변고맙습니다!
Iiilii18.06.21 20:58:41 댓글

0 0

중소기업이라서 남는 사람들이 더 힘든건 알지만.
반대로 그런 분위기나 마인드 때문에 중소기업이라는 꼬리표를 못벗어나는 회사인 것 같네요.
호호호짱공유18.06.25 23:03:52 댓글

0 0

답변고맙습니다!
메라비18.06.22 08:31:51 댓글

1 0

얼굴색 변하는 사람들의 일은 그냥 배째고 하지마세요.
퇴사 결정됐으면 글쓴이 아쉬운게 없을거 같은데요?
이상황에서도 글쓴이가 도리어 신경을 쓰면 회사생활 자체가 힘들겁니다.
당당하게 하세요.
호호호짱공유18.06.25 23:03:39 댓글

0 0

답변고맙습니다 메라비님
yjoo18.06.22 12:06:34 댓글

1 0

퇴직 준비할때는 모든 일에서 손을 때세요.
전 퇴직 하겠다 말하고 나서 출근해서 퇴근할때까지 회사안에도 돌아다니며 놀았고
땡하자 마자 바로 퇴근 했습니다.
되려 업무에 참가하는게 민폐가 될수가 있어서요.
글쓴이가 너무 착하신듯...
호호호짱공유18.06.25 23:04:47 댓글

0 0

답변 너무감사합니다 큰위로가 됩니다
이동구18.06.22 19:03:1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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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회사네요...퇴직예정이면 일을 줄이는데...
호호호짱공유18.06.25 23:05:5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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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잡부수준으로 많은 일이생기고있네요,,후임자가없어서 더힘든것보다는
이상황에 같이 일하던분들중에 저를 이해해주는분들이 거의없다는것에 좀더 속상함을 느끼네요.
날개잃은박쥐18.06.22 20:15:2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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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왜 다함... ㅋㅋㅋ 어짜피 빠빠이 할텐데....
호호호짱공유18.06.25 23:06:1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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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그래도 남은기간 열심히해볼생각입니다
고장난키보드18.06.23 12:53:0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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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 그 순간까지 월급은 주기에 딱 그만큼은 일해줘야한다 생각함. 하지만 그보다 더 많은 일이 오면 해줄 이유가 전혀 없어요,. 나간다고 그리 대하는 사람들을 뭔 신경을 씁니까?? 그냥 딱 자기 할 일만 하세요.
호호호짱공유18.06.25 23:06:31 댓글

0 0

답변감사합니다
유코오구라18.06.24 21:52:1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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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퇴사 얘기 하고 계속 놀았는데..
호호호짱공유18.06.25 23:06:4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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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싶은데 힘들것같네요ㅜ.ㅜ
난_____18.06.24 22:16:4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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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새로하면 인수인계할 일만 늘어요~
퇴사 예정으로 퇴사 일정 잡히면 인수인계만 하면 됩니다.
일은 남은 사람이 하는 거죠~
호호호짱공유18.06.25 23:07:0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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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고맙습니다
만두임다18.06.25 15:25:30 댓글

1 0

어차피 퇴사할거 대충하세요.
다한다고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마음편히 본인일만 하세요
호호호짱공유18.06.25 23:07:1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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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드립니다 많은힘이되었습니다
바람_살18.06.26 09:54:3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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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착하십니다 그사람들 업무외시키는거 다적어두었다가 조지세요
해늙은아이18.07.12 14:12:0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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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할거면 그냥 무시하세요 . 과장이든 차장이든 퇴직하면 그냥 동네 아저씨일 뿐.
퇴직하기전에 진행하던 일만 마무리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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