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산을 젊음과 다 바꾸겠다."
이런 문구 많이 봅니다..
그렇다면 저에겐 혼동이 옵니다..
저는 재수하느라 20살을 날렸고, 군대다녀와서, 어학연수에서 자격증따느라 공부하고,
20대중반되서 이제 조금 놀아볼까 하다가 편입준비를 하고, 임용고시를 준비하고있는 제 모습을
보면서... 이러다 놀지도 못하고 아무 추억없이 30대 되면.. 과연 이길이 맞는것일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 사람들은 공부를 하라고 하죠...
그리고 이길이 제가 안정된길입니다...
또 교사가 되고싶은것은 제가 하고싶은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말을 하는사람들, 전재산을 바쳐 젊음을 사겠다는 신동엽씨의 장난같은 진담은 늘 역설적입니다..
이러다가 정말 20대 다 날리고 30대가서 취업하고, 애낳고, 아빠노릇하다가만.. 후회할거같기도 합니다.
저도 맘같아선 그냥 다 때려치고, 편하게 대학졸업하고, 편하게 살고싶은데...
임용고시를 꼭 보지 않아도 사립학교에 갈순 있긴한데... 그럴려면 실패한 편입을 또다시 준비해야하거든요...
솔직히 그냥 편하게 지금 다니는 4년제대학, 비록 낮은대학이지만, 편히 졸업하면 저도 좋은데,
교사나 강사로 성공하려면 꼭 편입으로 외대정도는 나와줘야하고, 공부 더 해야하고...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뭔가요...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 인생의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