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까지 와우나 계속하다가 회계사시험 도전하여 올해 29살 합격했습니다. 학교는 중경외시고 재작년까지는 4대법인 입사가 어렵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작년부터 시장이 힘들어지더니 올해 입사하기가 쉽지않네요. 면접가도 회계사 합격이외에 다른 활동, 어학연수 등 +@를 요구하더라구요... 4군데중 2군데는 아예 서류에서 걸러지고 한군데는 면접 탈락, 한군데는 아직 면접대기 중인데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시험합격하고 딱 하루 기쁘고 미지정공포감이 ㅠㅠ 혹시 회계사 선배님들 계시면 시작으로 로컬법인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혹은 다른 방향으로 진로를 잡으신 선배님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카기다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