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튀는건 아닌데요 ㅡㅡㅋ 좋아 하는 일 열심히 하는거

파넬리네 작성일 15.02.07 21: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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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및 자동화기기 기구조립파트로 일한지도 언 5년 남들 쉴때 출근하여 야근과 철야를 밥 먹듯 하며 어느 덧 이 분야에 준 전문가가 됐다고 자신 하며 두군데 회사를 거쳐 프리랜서로 활동했습니다. 책임감과 내 설비에 대한 그리움으로 다시 찾은 회사.. 여기서 프리랜서로 활동하면 국내 12~14만원, 해외 20~25만원으로 일년중 평균 10개월이상 일함. 전6개월 활동으로 중국 3개월 국내 2.5달 일함

 회사에 다니고 싶어 이력서 넣은 곳 한군데와 구인사이트에서 내 이력서 보고 연락한곳 한군데 겹쳐서 면접을 봄. 이력서 제출하 곳은 30분만에 면접끝나고 면접 당일 다음주 월요일에 출근하라고 연락 왔음. 제 이력서 보고 연락한 곳은 중국어테스트 및 임원 면접 사장 면접을 하여 두시간 동안 면접보고 통화 하였지만 퇴직금포함하여 원하는 연봉에 더해서 준다고 하길래 싫어요 하고 퇴짜 놓고 이력서 제출 한 곳을 선택... 

 이주 동안 일이 없음. 대리 둘 있지만 회사장비만 더 잘 알뿐 기본적 스킬에서 나랑 차이 남. 정밀 세팅 전혀 못하는 듯하네요. 

결국 정밀 세팅 제가 맡아서 하다가 다음주 월요일 부터 바빠져 오늘 출근함. 테스트중 테스트 재료 다 써서 남는거 어디있나 3명에서 카톡 날리고 답장 없어서 공구상가 다 뒤졌지만 못사서 포기하고 퇴근 얼마 후 카톡 날아 옴. 

"현장에서 챙겨야 하는거 아니니? 그런것까지 챙겨 줘야하니?"

"이사 추측으로 일하는거야"

나 "????" 뭐지 생각하고 

"테스트 시킨건 차장님이라 묻는 겁니다" 함

 

전화와서 튀지마라,누구한테 보고 하고 주말에 일하는거냐 등  마음 상하는 말을 들음.

 

잠시 후 이사 카톡

"대리가 알거야 회사에 나왔구나 개인 행동은 직원들이 가히 좋아하지 않으니 삼가 하길 바란다."

 

나  "???????????????????" 뭐지 또 함

일이 밀리고 눈 앞에 있는데 주말에는 무조건 쉰다는건 이일 하고 난 이래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면 일했습니다.

 

전 정말 이 일을 좋아 하고 열심히 하고 싶은데 ㅠㅠ 욕만 잔뜩 먹었네요....

 

요약

1.5년일 하면서 주말 및 공휴일에 쉬어 본적이 별로 없음

2.이직함 밀린일이 있어 토요일 혼자 출근함.

3.욕먹음 튀지말라함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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