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던 곳 전망이 안좋아서 때려치우고(반쯤은 짤린ㅡ_ㅡ..)
과가 행정학과인데 나이 때문에 일반 사무직 들어가는 것도 별로라서 기술쪽으로 알아보고 있는데요..
특수용접하고 플랜트배관이 괜찮은거 같더라고요.
특수용접은 일은 힘들지만 위계질서가 덜한거 같고.. 초봉은 적어도 기술이 쌓이면 연봉 많은 분은 7~8천 벌어간다그러고.. 그런데 어떤 분은 인력 부족이라 하시고.. 어떤 분은 인력이 남아돌아 점점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다고 하시고ㅡ,.ㅡ.. 어쨌든 추천하는 분들은 죄다 특수용접을 추천하시더라구요. 이거는 처음 한 3~4년은 힘들어도 일단 숙달만 되면 한국이고 해외고 밥 굶을 걱정은 없을거 같긴 하던데..
플랜트배관쪽은 현대건설교육원에 접수해놨는데 여기는 30% 정도가 해외 현장이나 국내 시공 감독 분야로 빠지는거 같더군요. 그때 강사님 말씀으로는 해외로 빠지게 되면 초봉으로만 4천 정도 받게 될거라고.. 얘기 들어보니 해외 6~7년 정도면 연봉으로 6~8천 받게 된다는거 같더군요. 플랜트배관은 걱정되는게 제가 나이가 30초중반으로 좀 있는 편이라 취직이 제대로 될지 걱정입니다.
특수용접이나 플랜트배관쪽에서 일하시는 분들 연봉이나 전망이 어떠신가요?
플랜트배관 하시는 분들께는 제가 나이가 30초중반인데 현장 나이로 괜찮은 편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특수용접 하는 분들께는 근무 강도가 어느 정도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알바는 어지간히 힘든 알바들만 했었지만 택배 상하차 그런 수준으로 힘이 들면 아무래도 좀 힘들거 같긴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