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을 쓰는 사회 병아리입니다~
첫 이직에 관하여 물어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가 있는데 업무의 전문성이나 회사의 비전, 급여에 관하여 나날이 실망하고,
혼자 파견직으로 1년동안 생활하면서 저희회사 사람은 10번도 방문을 안할정도로 외톨이입니다.
(그나마 여기 사이트 분들이 좋아서 잘 챙겨주고 있습니다.)
2년만 채우고 나가자고 버티고 있다가 군대 동기였던 친구가 자기 회사에 이력서를 넣으라 했습니다.
친구 말로는 거의 합격할수 있다 합니다.
(급여, 복지, 근무조건 및 근무할때의 배울 수 있는것등은 만족이며 동종업종이지만 배운게 없어 신입으로 지원할 생각입니다.)
회사 연봉계약서 상에서는 1달간의 인수 인계기간을 가진다라고 명시가 되어있긴한데
대부분 회사를 다니다가 면접을 보고 이직하는 경우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합격통보를 받고 인수인계기간이 너무 길어서 합격취소가 된다면 엄청난 손해인데...
인수인계 기간이라는걸 꼭 지켜줘야만 하는건가요?
여기저기 찾아보니 꼭 지키지는 않아도 된다고는 하는데... 실제로 이직을 해보신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물론 너무 설레발인건 알지만 앞으로 사회생활하면서 이직이란걸 아예 안할수도 없고 물어볼곳이 없어
선배님들께 여쭤봅니다!
(연봉은... 눈에 불을키고 해야할 정도로 현재 회사와와 이직하려는 회사의 차이가 너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