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유 매일 눈팅만 하다가 너무 힘들어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저는 작년 거제도에서 조선소 직영일을 삼사개월 해보다가 체력적으로나 적성적으로나 맞지않아서
이번엔 제철소 생산직으로 공채 뚫고 입사했는데요..
이 곳 역시 생산직으로 근무환경이나 체력적으로 너무나 힘이듭니다..
자세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유독물질이나 방사선 등등 몸에 해로운 것도 많고
특히 제가 면역력이 약한 체질이라 그런지 작년에 일 시작하고부터
여지껏 병치레로 너무 고생입니다.
다른 입사동기들은 잘 생활하던데 저는 어딜가나 병치레를 하고 계속 아프고..
오죽하면 제게 역마살이 끼었나 싶을 정도로 자꾸 아프기만해서
일을 그만두고 4년제로 편입해서 다른 일을 알아보거나 혹은 부서를 옮기거나 할까 하는데요..
혹시 이런 분 계신가요? ㅠㅠ
금전적인 부분은 대기업인지라 사는데에 아쉽지 않을거같은데
건강상의 문제가 너무 걱정입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