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에서 활동하시는 형,누님들 모두 안녕하세요

곧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는 26살 학생입니다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도 많지만 연령으로 보나 생각하시는 깊이로보나

사회생활 경험에대한 조언 해주실수 있는분들이 많으신것같아 이렇게 조언 부탁드리려고 글씁니다

현재 성악과에 재학중인데 입학할때부터 포부좋게 누구나알만한 음악가가 되겠다 라고 마음먹고

열심히 학교생활 해왔지만 군대를 다녀온후부터 현실에 눈을뜨고 직시하게되면서 

꿈보단 돈벌이에 대해 더마음이 가게되더라구요 졸업예정자가 되니 더더욱 그러하구요

그렇다고 만사 다제치고 음악에 올인할정도로 무조건적으로 음악이 좋은것도아니고 그냥 많이 좋은정도..?

인서울이라고는 하나 어디가서 자신있게 내세울만한 학교도 아닐뿐더러 노래실력하나 믿고 

밀어붙여온터라 남들 다 준비한 기본 취업스펙도 준비한것이 없네요

그렇게 이것저것 알아보던중에 버스기사에 대해서 알게됬고 근무여건으로나 급여로나 제마음에 쏙들더라구요

군생활을 운전병으로 하면서 재미도있었고 운전실력하난 자신있고 1종대형면허도 소지하고있습니다

버스기사는 버티고 버텨서 서울시내버스 들어가면 승리자라고 하는데

어딜가서 일하던 진득하게 붙어서 뻐기는 뚝심하난 진짜 자신있습니다 

하지만 버스기사라는직업이 일반 구인사이트에서 알아볼수없는 폐쇄적인 구조로 이루어지다보니 

정보를 알길이 없네요 버스회사에서 자체운영하는 취업센터도 있던데 믿을만한 곳인지도 솔직히 잘모르겠고...

해서 혹시 정보 혹은 버스기사 관련하여 조언을 받을수 있을까해서 글 남겨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