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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회사생활

섹시빠숑 작성일 15.08.14 17:36:50
댓글 3조회 3,322추천 1

안녕하세요.

 

올해 베트남으로 취업성공 한29살 남자입니다

 

저는  인사과 관리직 쪽을 담당하고 있는데,

 

월급은 3000달러 받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호기있게 혼자 넘어왔으나,

베트남어도 그렇고 생활도 그렇고 힘이 많이드네요.

 

친구들도 못보고...여자친구도 온지 3개월만에 떠나고..

 

회사분들은 한국분이 저까지 6분이신데 다들 60대정도로 나이가 많으십니다..

 

같은 또래만 있었어도 괜찮았을 것 같기도 하구요.

 

가장 중요한건 일을 하면서 정말 이게 내 경력에 도움이 될까 걱정이됩니다.

 

여기서 2년,3년을 버틴다고 해서 한국에서 인정받을 수 있을지 의문도 들구요.

 

차라리 한살이라도 더 어릴 때 , 기술을 배워서 평생 써먹는게 더 나을것 같기도 하구요.

 

사실 갈피를 잘 못잡고 있습니다.

 

저보다 사회경험이 많으신 분들에게 조언을 좀 듣고자 글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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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귤♡15.08.14 21:31: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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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입사 1년차 2년차때에 고비가 많이오죠 내가 뭐하고 있는건지 이회사를 꼭 다녀야하는건지.. 왠지 가도 별로 배우는것도없고.. 이직이답인건지.. 하지만 내가 모르는 사이에 나의 실력은 점점 늘어갑니다.. 크게 늘진않지만요.. 한분야에서 잔문적으로 오랫동안 일한다는건 쉽지 않은것같아요.. 버티고 또 버텨내고 하면 그만큼 나중엔 결실이 있지않을까 싶어요..
  • 해피공유15.08.24 11:16: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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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한 목표가 있는게 아니라면 버티세요.
    다른걸 다시 시작해도 똑같은 고민 또 할겁니다.
  • JOAHE15.11.25 14:08:2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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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4년전 29에 님과 비슷한 조건의 일본계회사에서 나온 한국회사에서 일했습니다. 저는 솔직히 비슷한 또래가 있었고 현지애들과도 친해지고 베트남어도 배우며 적응에는 크게 문제가 없었지만 긴 노동시간...매일9시퇴근 7시출근에 베트남 기본 주6일제라...관리직이라오히려 더힘들더군요...또한 미래가 안그려지더군요...전에도 외국생활경험은 꽤 되지만 주변을봐도 좋은그림이 안그려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만두고 한국들어와 회사생활하다 지금은 공무원생활하고 있습니다. 4년전과 사정이 바뀌긴했겠지만 평범한 삶을 지향하신다면 답은보일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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