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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잡담입니다.

찬호박박박박 작성일 15.09.19 22:39:35
댓글 8조회 4,169추천 5

http://fun.jjang0u.com/articles/view?db=293&search_field=&search_value=&no=5209&page=1

이글 적은 사람이구요 우울한 기분이 도통 나아지질 기미가 안보여서 글 적습니다. 의절하고 나서 동아리도 들어보고 했지만 별 소용도 없고 동아리도 참석안하고 싶고 제자신한테 실망만 하네요 누구 말마 따라 진짜 인복이 없는건지 안그럼 특유의 사람가리는 성격때문에 이런건지 알수도 없고 참 누구는 여자도 소개시켜주고 그런다는데 최소한 그런거는 안바래도 실컷 잘해주고 최선을 다해줘도 친구라는 인간들은 저를 사람취급도 안하내요 두서없이 적었는데 남은 주말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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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써몇년15.09.19 23:53:41 댓글
    0
    혼자있으면 좀 외로움을 많이 타시나보내요. 저는 혼자있는게 좋은뎅..ㅎㅎ
    그러면 다른 외로운 사람을 도와주는 봉사활동을 취미삼아 하시는게 어떠신지요?
    보람도 있고, 서로에게 도움이 될것같네요.
  • 김태호15.09.20 04:20:58 댓글
    0
    힘내십쇼..
  • 이히리베딕히15.09.21 15:40:40 댓글
    0
    제가 드리고 싶은 한마디는

    어느 순간에도 자신을 의심하지 말란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모든것은 자존감에 달려있습니다. 친구가 없다 인복이 없다 는 것을 자신의 잘못으로 돌려서

    자기를 책망하지 마세요. 어떤 순간에도 당신은 옳습니다.

    설령 그렇지 않다해도 그렇다고 굳게 믿어야 합니다. 그 믿음에 기반하여

    자신감이 생기는 것이고 그 자신감이 다른사람과의 관계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혹시 친구들에게 실컷 잘해주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본인의 낮은 자존감에 기인한 건 아닌지.. 도

    의심해 볼만 합니다. 정상적인 친구관계라면 내가 잘해준다 최선을 다한다 란 것이 어떤 목적에

    기인한것이 아니라 그냥 내가 좋으니까, 내 친구이니까 하는 것이다 라야 하는 것인데

    버림받길 두려워 하거나 자기를 무시하지 말아달란 염려로 부터 나오는 행동은 아닌지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첨언하자면, 자기가 아닌 누군가가 사람취급안한다해도

    내가 사람인가 아닌가에 대한 최종 결정자는 본인입니다.

    결국 본인이 그렇지 않다고 여긴다면 상대방의 그런 대우는??개야 짖어라 난 흘려보내련다
    식으로 떠넘겨버릴 수 있을 겁니다.

    말이 쉽지 이런 마음가짐이 힘들긴 한데 세상 쉬운거 하나 없잖아요

    특히 자존감을 세우고 지키기란 특히 세상사 가운데 가장 힘든 것중 하나 일것입니다.

    부단히 이런 마인드를 가지려고 노력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 manake15.09.22 14:51:51 댓글
    0
    노래 가사에도 있듯이 친구를 잃었으니 새로운 친구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사실 친구사귀는게 어려울수도 있지만 반대로 쉽게 사귈수 있는게 친구입니다.
    동향,동년등도 좋겠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비지니스 친구가 가장 서로에게 필요하면서 좋을거 같습니다.
    투자,주식,부동산,펀드,창업등 요즘 마음만 먹으면 친구사귈기회가 정말 많습니다.
    단순히 취미나 특기로 만나기 보다는 같은 이익을 좇는 사이가 더 좋은 친구로 발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속에서 취미친구로 발전하면 20년지기 30년지기 못지 않는 좋은 친구들도 만들수 있습니다.
    부랄친구, 초등학교 동창도 좋지만 사회생활에서 만드는 친구도 평생갑니다.
    힘내시고 좋은 사람 많이 만나길 바랍니다.
  • Jonata15.09.26 20:11:14 댓글
    0
    님 글 쓰신 거 여러번 봤는데 자존감이 낮으신 거 같습니다.
    저 역시 주변에 친구들 몇 없습니다.
    대학와서 동아리 몇 년 몰입하다가 동아리 사람 밖에 주변에 안 남았었는 적이 있는데..
    얘들이랑 시간이 지나니 격렬하게 안 맞아서 버리지도 못하고 그랬던 적이 있었습니다.
    너무 고통받아서 걍 모르는 척 하기로 하고 했는데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는데 살다보니까 알아서 좋은 인연들 다 생깁니다... 물론 저도 그런 인연들이 다가오면 최대한 잘 해주려고 하고요..

    사람을 가리려는 특성부터 버리세요...!
  • 찬호박박박박15.09.26 22:03:58 댓글
    0
    나이 30다되어가서 이러는거도 쪽팔리기는 한데 안맞는사람 상대도 할줄알고 그래야 하는데 대인관계에서 실패 때문에 그러나 쉽지가 않내요 조언은 ㄳ합니다 추석 잘보내세요
  • 찬호박박박박15.10.01 16:54:54
    0
    미래를 위해서 다른거에 열중해야 하는데 그인간들 미운거말고는 생각이 안나네요
  • 몰라썅썅썅15.10.01 20:06:19
    0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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