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33살이고 내년이면 34살입니다.
경력은 전혀 없고 카드영업 반년 대학교 조교 2년이 전부네요.
전공은 수학전공이고 학점은 학부때 2.1 수준이고 대학원 석사 수료하고 졸업은 아마 내년 8월에 할것 같은데
영어점수도 없고, 빚은 4천만원 정도 가지고 있고, 자격증은 하나도 없고
이정도면 그냥 포기하고 죽는게 답이 아닐까요....
미래는커녕 이제 당장 다음달부터 먹고살것을 걱정해야 되는 상황인데
제가 안해서 이렇게 된걸 누구를 탓하겠냐만은
정말 답답하고 깜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