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 전에 휴대폰 폰팔이 시작한다고 했던 사람입니다.
lg직영으로 1년조금 넘게 일하다가. 실적도 문제지만 위에서 너무 실적 외의 단골고객 등록이라던가
이런거 너무 쪼이고 매장바껴서 새로 같이 일하는 동생들이 너무 싸가지가 없어서 그만두고
다시는 이쪽일 안하려는데 전에 같이 일했던 동생놈이 다른 채널(즉 다른 하이마트나 삼성 LG베스트샵 같은)
곳으로 일해보는건 어떠나해서 나이가 나이니 많큼 놀면 머하냐 해서 재취업했는데
그때 당시 그놈은 형필요한 시기만 다니다가 나가고 싶으면 나가라해서 아무생각 없이 들어왔는데
정말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 어딜가나 나이어린세끼들 군대 나오면 세상다 군대식으로 돌아가는줄알고
나이 무시하고 지가 직급이 높다 싶으면 개깝치는데 진짜 열받아서 줘패버릴까 한적도 여러번이네요
사고 치기전에 원래 생각도 없던 직장이라 그만둬야지 하고 그만둔다고 말하니
회사에서는 그래도 한달만 더 일해보면 안되냐고 통사정해서 그러면 한달만하고 그만두겠다고 말하고
이번달만 참아주려 하는데 이건 이렇게 하다간 월급 100도 못벌어 가게 생겼네요 밥값은 밥값대로 나가지
돈도 안되는 통신사 개통해주고 케이스 사줘야지 기름값나가지 그냥 안들어오고 쉬면서 창업준비나 할껄
무지 후회되네요.
하이마트나 이런곳은 하루 12시간 서서 일하고 한달 6회 휴무에 월차도 있고 기본급있고 더팔면 인센있고
그리고 가전 보러온 손님들이 대부분이고 해서 판매도 곧잘 되더군요 기본 200 이상씩은 벌어가는거 같더라구요
근데 전 하이마트 안에서 같이 일하나 10시간 근무에 한달 6회 휴무 월차 없고 기본급 없고 파는걸로 인센채워야되고
앉아서 일해도 되는데 눈치줘서 서서 일하고 정말 휴대폰 문의는 하루 한것도 많을 정도네요. 판매건수는 정말
전달에 10건 조금 넘어서 급여는 70정도 될꺼 같고요 물론 3사중 본인 판매사만 팔아야 돈이 됩니다 타사 두곳팔면
케이스 비만 자비로 나감.
더군다나 일하는시간 10간동안 쉬는시간은 밥시간 30분도 안되고 쉬는 시간 없고 전화한다고 잠깐 10분정도 비웠는데
나는 너 밥먹고 온줄알았다고 눈치주고 지들도 하루종일 서있는거 아는데 솔직히 완전 다른근무형태인데
제가 10시간 일하는거 불만같고 그러네요. 돈도 우리보다 훨씬 많이 받아가고 월차도 있는세끼들이 지들이 피보는것만
생각하고 아 진짜 이달까지만 하면되는데 이렇게 가다간 그냥 생돈만 날리고 스트레스만 받다가 끝날꺼 같네요
게다가 창업하려고 봐놨던 매장도 시간이 없어 진행 못하다가 다른사람이 인수해서 지금 멘붕이네요
왜 이렇게 내인생만 꼬이는걸까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