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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수능공부하려고 합니다.

쿠라키마이님 작성일 16.04.07 21:55:44
댓글 21조회 5,418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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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하는게뭐냐16.04.08 00:17:4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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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가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저랑 같은 나이신거 같은데.. 저도 대학 가려고 했다가 포기했어요.취업을 위해서 대학을 가시는거라면 정말 비추천 합니다. 야간대학을 가신담 또 모르겠네요.. 목표가 명확하고 목적이 생긴다면 대학 가시면 되죠. 제가 아는 형은 지금 38살이신데 대학 졸업은 34살이 하셨어요. 한학기 걸러 휴학 하시고 알바 하시더라구요. 목적이 분명하다면 뒤돌아보고 후회하지 않을겁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는말 꼭 명심하세요. 공부하고 싶으시면 하시면 되요. 그런데 올해에 수능을 보겠다는 마음은 버리셔야 합니다. 아무 준비 없는 사람이 1년공부한다고 잘 나올만큼 수능이 만만한게 아니에요. 요즘 수능 영어 대학교 졸업하고 토익 800점 맞는 애들도 어렵다고 합니다. 올해는 기초 공부 하시고 내년에 제대로 공부 하셔서 원하는 대학에 입학 하시길 바랍니다.
  • 쿠라키마이님16.04.08 10:28:0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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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대학을 가려는 이유가.. 일단 배우지 못한 한이 큽니다... 배워야할 때 배우지 못해 항상 대학다니고 싶다 생각만 하다가 이러다 나이 더먹고 후회하기 전에 가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르바이트나 영업판매 등 이런저런 일을 여러번 해봤지만 어느것을 해도... 제 앞 비전이 안보였습니다.
    학력이 없으니 할수 있는 선택도 없고... 그렇다고 가진 것도 없는대 나이먹고 무얼해야할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보이지 않더군요..
    그래서 사실 짐 대학가려고 한다해도... 주변에선 교대가거나.. 공무원되라 또는 이왕하는거 열심히 해서 의대 가라 라고 조언해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저는 지금 제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대학이란 발판을 밟고 싶습니다 다른 이유 없어요.. 대학가서 원하는 교양수업 배우고 영어도 더 잘하고 싶고.. 추후에 유학도 기회가 있다면 다녀오고 싶고.. 사실 유럽같은 외국에서 살아보고 싶어요.. 다들 대학생들 유학이나 어학연수 하면서 외국에서 살기도 하고 취업도 하고 그러는 젊은 청춘 즐기는대

    전 학력도 없고 가진것도 없지만 무엇보다 꿈조차 없이 살다보니 항상 그들이 부러웠고 그게 한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원하든 안하든 이렇게 짐 살고 있지만.. 저도 외국에서기회되면 살고 싶고 외국어도 한 두개쯤은 잘하고 싶고.. 그냥 사람답게 살고 싶었어요... 그래서 28세 먹고 대학가겠다고 수능 준비한다고 하지만

    이런 제 생각이 현실적으로 틀린건 아닌지 문득 불안감도 옵니다.. 공부하겠다고 빡빡한 집안 환경인대 더 어렵게 만드는 건 아닌지.. 아님 제 꿈대로 부모님 생각 않고 공부 해야할지...

    하지만 무엇보다 나중에 나이먹고 대학도 안보고 기술배워 돈벌고 사는게 후회될거 같습니다..

    조언대로 올해 기초공부하며 아르바이트 해서 남은 빚을 청산할 예정입니다... 정말 관심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원하는게뭐냐16.04.08 12:55:4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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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 강사인 친구가 해준 말 중에 영어랑 국어는 뒤지게 하면 1등급 맞는다. 그런데 수학은 중학교 놓치면 뒤지게 해도 3등급이 최선이다고 하더라구요. 기초라는 부분에서 나이를 생각하면서 고등학교 먼저 하지 마시고 중학교 부분부터 차근차근 하시면 될거 같아요! 직접적인 도움은 무리더라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내이름은우키16.04.12 23: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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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풉...고3 5월까지 8등급이었는데 수능 1등급인데요...하면 됩니다.
  • Fake16.04.18 20:22:0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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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들어서 공부하는거 저는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나이 서른넘어서 영어공부 했습니다.
    그래서 왠만한 토킹은 가능하구요.
    헌데 나이들어서 공부하면 여자친구 사귀는거나 결혼하기 정말 힘듭니다
    어찌보면 혼자살아야 할지 모르죠.
    외로움이 가장 큰 적일겁니다.
    나이먹어서 공부한다는게.....

    그럼 건투를 빌겠습니다.
  • 미나케16.04.08 22:12: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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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같은 소리하지말고 밖에나가서 일이나해요 2년동안 시간날릴꺼뻔함 알바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무슨 의대에요
    현실은 시궁창인데 꿈만 높이가져서 부모님 등골 빼먹지 말고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올라갈 계획을 세우세요
  • 기별이16.04.09 14:09:5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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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 두두두두다16.04.10 10:05:0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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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에 고민남겼던 분이신듯 하네요. 긴 방황을 끝내고 다시 사회에 발을 딛으려고 하는 의지에 응원을 보내고 싶네요. 그 용기에 높은 이상을 가지시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방안에 틀어박혀 지낸 시간에 비하면 공장에 있는 지금의 모습은 굉장히 좋아요. 하지만 주위을 둘러 보세요. 현재 개인 빚이 500이고, 하고 있다는 아르바이트는 적응하기 힘들고. 4년제 대학진학을 위해 이미 빚이 많으신 부모님에게 손을 빌리겠다니요.

    타인의 눈으로 자신을 바라본다고 생각해보세요. 대학이니 유학이니 하는 것은 다시 도피하는 것으로 보여요.
    저번 글에 빚을 갚겠노라고 얘기하신 걸로 기억하는데 그 목표는 지키세요. 본인의 꿈을 다시 들이밀기에는 부모님이 눈에 밟히지 않으신가요. 히키코모리 생활을 청산한 이유중 하나가 부모님에 대한 죄스런 마음이었잖아요?

    현재 하는 일의 비전을 논하기에 앞서 본인이 얼마나 일을 했었고, 어느정도의 인정을 받았다고 생각하세요?
    일하면서 컴퓨터나 핸드폰하는 시간 줄이고 잠을 줄여가며 공부를 하시겠다는 정도의 실천이 아니라면 빚 갚는데 주력하세요. 대학입시를 위해 이제 일은 그만해야겠다 정도의 생각이라면 그건 꿈을 찾는게 아니라 회피고 핑계일 뿐이에요. 나이 28살에 중학교 레벨부터 시작해서 수능으로 교대나 의대 진학, 유학, 졸업까지. 금전적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스스로 높은 장벽을 세워 언제든 빠져나갈 핑계를 만드시는 것 같은데요.

    빚부터 청산하시고, 직업 학교 등을 통해 일자리 구하고 야간대학을 병행해서 본인의 꿈을 이루세요. 그리고 본인이 벌어서 생활 하고 배우고 그러세요. 부모 그늘 벗어날 생각을 하셔야지 울타리속으로 다시 들어갈 생각하지마세요. 그리고 여기나 주변의 조언 받지말고 상담센터 등을 이용하세요.

  • 쿠라키마이님16.04.18 10:31:1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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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심어린 조언 감사드립니다. 다시 회피가 되지 않는 방향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 시시시야16.04.10 21:20:2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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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적으로 28세에 수능 기초 다져서 30에 수능을 봐 좋은 4년제 대학이요?
    참나..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쿠라키마이님16.04.18 10:31:2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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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빗줄기하나16.04.12 03:52:2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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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는 모르겠습니다만.. 교대나 사범대..지방까지 생각하시면 가능합니다.
    하루에 공부량 스탑워치 10시간 딱 2년이면 가능합니다.
    하루날잡고 중학교 영어든 고등학교 국어든 뭐든 10시간 해보세요.
    아마 작심삼일이 문제가 아니라 하루도 못할겁니다...
    지난 11년동안 글쓴이님이 놓친건 지식 그 자체만이 아닙니다.
    단번에 하루 10시간 공부 할수 없습니다.
    첫술에 배부를 순 없잖아요. 하나씩 차근차근하세요.
    작은 일이라도 일과 병행하며 중간중간 하루 1~2시간이라도 공부하세요. 그렇게 시작하는 겁니다.
    잃어버린 11년 꼭 다시 찾으시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 쿠라키마이님16.04.18 10:32:5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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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에 2시간 3시간만이라도 하려고 책상앉아 있는것 부터 참 힘드네요... 다시 의자에서 내려오고도 싶고.. 그래도 여태 살아온 후회의 경각심으로 다시 계속 영단어부터 외우려구요..
  • 쿠라키마이님16.04.18 10:33: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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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잃어버린 11년 꼭 다시 찾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큐남16.04.12 12:04:0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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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도전의 시작은 지금 현 상황에서 벗어나는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11년동안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셨다면 더더욱 말이죠
    늦게 수능 공부 하는거 나쁘지 않아요 오히려 응원할 일이죠
    28세 늦은 나이 결코 아닙니다. 용기와 의지만 있다면 나이가 무슨상관입니까?
    60세 70세 드셔서도 대학에 도전하고 자격증을 따고 하시는 어르신들도 너무나 많습니다
    100세시대라 하지 않습니까?
    허나. 여기서 작성자 분과 위의 어르신들과 다른점이 뭘까요?
    나이? 아닙니다.
    만학도 이신 어르신들은 전부 다 열심히 살아오신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열심히 돈벌어 부모 처자식 먹여 살리고자 노력해오신 분들이란 말입니다.
    물론 작성자 분께 이런식으로 인생을 살아라 라고 하는건 아닙니다.
    적어도 11년간 부모님꼐 걱정 끼쳐 가며 의미없이 지내온 11년 적어도 11년정도의
    보상은 해드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보상이 공부를 해서 대학을 가는것이 아닙니다.
    11년동안 방안에서 나오지 않는 아들의 모습을 보는 안타까운 마음의 부모님
    물론 공부 하는거 좋지요. 그런데 일단은 생산적인 활동을 하셔야할겁니다
    다시또 방안에 틀어박혀 공부한답시고 밖에도 안나가고 하신다면
    그또한 부모님들꼐 걱정을 끼치는 일입니다. 부모님이 걱정스러운건
    대학을 못가고 공부를 안해서가 아닙니다.
    젊은나이에 창창한 나이에 밖에도 안나가고 집안에만 쳐박혀 컴퓨터만 하고있는..
    작성자님의 모습 자체만으로도 가슴이 미어지고 답답한 것이지요
    뭔가 지금과는 다르게 생활을 하셔야겠죠 일도 열심히 하고 항상 웃고
    부모님들이 더이상 걱정 할 생각을 안들게끔 더 활동적으로
    일이 힘들다고 집에 들어가서도 무거운 얼굴로 무겁게 행동하시진 않으셨는지요
    일단은 작성자분이 해야할것은 부모님의 마음을 그나마 편하게 해드리는것이지요
    내가 사회에서 적응할수있다 더 좋아질수있다.
    그리고 빚부터 정리하세요 500 큰돈이면 큰돈이고 적다면 적은돈입니다.
    지금 작성자님 상황이 일도 안하면서 공부하기에는 어려운상황인겁니다
    그것부터 인지하세요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해서 성과를 내고 그이후 여유시간에 공부해도 늦지 않습니다.
    공부는 얼마나 오래 하느냐가 다가 아닙니다
    짧은시간에도 얼마나 집중해서 했느냐가 중요한 것이지요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도 나이 서른에 빚만 수천입니다.
    전부다 제가 진빚은 없지요 그래도 원망 하진 않습니다.
    삶에 회의감을 느낀다거나 무기력하지 않습니다
    다 이겨낼 방법은있고 솟아날 구멍은 있는법이니까요
    그러나 그런 방법들은 본인이 노력하지 않는다면
    기적조차도 일어나지 않을겁니다.

    항상 생각하십쇼 우선순위가 무엇인지를
    응원합니다
  • 쿠라키마이님16.04.18 10:36: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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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한다고 다시 방에 쳐박혀 있다가 다시 나태함에 예전같은 삶사는게 너무 무섭습니다...
    빚부터 해결하고 공부제대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일하면서 단 1시간이라도 영단어 외우려구 매일 지내고 있습니다... 집중도 잘 안되고 넘 힘들지만 열심히 살아보고 발버둥 쳐보려고요 진심어린 조언 감사드려요..
  • 하면할수있다16.04.15 12:44: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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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뒤늦게 인생새시작합니다..이건기억하세요
    님인생 신경쓰는 사람 가족빼곤없습니다.
    또 인생은 한번입니다.나이생각하지마시고 본인의 꿈을 생각하세요. 너는안된다.현실을봐라 ...등등 이건 그냥하는말입니다.
    저도 예전 자신감없어서 남의 말의존했습니다.
    본인보다 본인을잘아는사람은 이세상에 없습니다.
    30중후반.40여성분도 가는게 의대입니다. 나이생하지말고
    본인이 죽었을때 후회하나 없이 가야죠 .본인믿고 실행하세요
  • 하면할수있다16.04.15 12:45:1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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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정없이 결과만보는 세상입니다.차후 의대합격하시면
    님부정했던분들도 태도가 달라지죠
  • 쿠라키마이님16.04.18 10:38: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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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11년동안 살았던 자신을 청산하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빚갚고 수능공부 제대로 준비해보려고요!
    되던 안되던 함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첫발부터...
    제가 대학가려는 이유 하나도.... 가고 후회하기보다 안가봐서 다른 일 하다 나이먹고 후회해서 돌이킬수 없는 상황올까봐 그게 더 두렵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인생은 한번 뿐이니까요?
  • 상상이하16.04.15 13:01:4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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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싶으면 하셔야 합니다.
    세상에서 떠날때 남에말 의견만 듣다 하고싶은것도 못하고 가면 얼마나 슬프겠서요.
    무슨 위법행위도 아니고 공부인데.. 공부는 하고싶으면 하는 겁니다. 무슨이유가 필요해여..


    가지 않은 길(로버트 프로스트)

    ?????????????????????????????????????????? 번역 / 시인 정끝별

    단풍 든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
    몸이 하나니 두 길을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한참을 서서
    낮은 수풀로 꺾여 내려가는 한쪽 길을
    멀리 끝까지 바라다보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똑같이 아름답고,
    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 생각했지요
    풀이 무성하고 발길을 부르는 듯했으니까요
    그 길도 걷다 보면 지나간 자취가
    두 길을 거의 같도록 하겠지만요

    그날 아침 두 길은 똑같이 놓여 있었고
    낙엽 위로는 아무런 발자국도 없었습니다
    아, 나는 한쪽 길은 훗날을 위해 남겨 놓았습니다!
    길이란 이어져 있어 계속 가야만 한다는 걸 알기에
    다시 돌아올 수 없을 거라 여기면서요

    오랜 세월이 지난 후 어디에선가
    나는 한숨지으며 이야기할 것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고, 나는-
    사람들이 적게 간 길을 택했다고
    그리고 그것이 내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고

    [출처] 가지 않은 길(로버트 프로스트)|작성자 고담
  • 헬프데스크16.04.30 18:11:0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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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에 포기하지만 않으신다면 좋은 결심이신거 같습니다.
    하지만 대학이 모든것을 잘되게 해주지는 않습니다.
    여기 게시물에도 올라 온것도 있던데 '학벌차별 철폐 무슨 단체' 도
    대학나온 사람들도 취업이 되지않는 현실이 되었다며 자진 해산 했다고 합니다.
    대학을 가도 중간에 자퇴하는 사람도 많고요.
    마냥 응원해드릴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작은 제조언이 힘이되셨으면 좋겠고 부디 좋은 결정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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