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서 근무한지 2년정도되네요.
하지만 월급은 4대보험 빼면 120도 안되는월급입니다..
웃긴건 올해들어온 사원들은 저랑 월급차이가 5만원정도 차이난다는거죠..
사장은 월급책정을 능력제로 하고싶은가봅니다 배우면 배울수록 월급을 더 올려준다는거죠
그래서 열심히 더 배웠지만 2년동안 올라간월급은 15만원정도입니다.. 6시퇴근인데 매일같이 7~8시에 퇴근하고
주5일제인데 토요일도 필요하면 군말없이 나가고그랬죠..
10년넘게 일하던분도 두분있는데 한분은월급200받고있고 나머지는 다 저랑같은월급입니다.
10년동안일하던또다른사람은150받고있어요..
남자직원은4명뿐인데 다들 뭔가 한가지씩 문제가있습니다...
같이일하던분 주부사원들은 대부분 월급에 불만을가지고 퇴사를했습니다
전 그래도 좀 더 버티면 월급이 올라가겠거니 했지만 이제 슬슬 저도 한계가 오구요
일하는거에 권태기까지 와버려서 오늘도 결근한 상태입니다
버텨야 될까요?.. 아니면 그만둬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