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힘들고 고되지만 꿈이 있고 그 꿈이 이루어져 가는걸 보는건 너무 행복해요. 딱하나 필요한게 있다면... 그건 친구.... 내가 힘들게 살아서 이만큼 해냈다. 그 힘든과정을 보아오고 야 너 정말 열심히 살았구나 인정해주고 받아주는 친구가 저에겐 없네요... ㅎ 꽤 오래 전에도 이런글을 올렸지먼 그때는 자존심때문인지 그냥 묻어두었어요. 지금 이러는걸 다음엔 또 부끄러워 하겠지만헤헤
얌마. 연락 안돼서 걱정했었잖아~ 잘지내지? 너 그일한다고 소식은 들었는데 뭐 연락이 돼야지원 ㅋㅋ 그래 임마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잖냐 ㅋ 나도 지금 탈조선 할라고 일본가서살 준비한다 막상가서 뭐 큰 비젼이 있는건 아닌데 그래도 내가 거기가서 살면 행복할거 같아서 그래서 나도 가는거야 ㅋㅋ
너 힘든거 나 힘들었던거 누구나 힘들겠지만 임마 그거 말도 못하고 끙끙대는거 참 너나 나나 닮았다 그치? ㅋㅋ 미안하다 힘들때 말도 못하고 ㅋㅋ 근데 너도 알잖냐 나 그런쪽에 똥자존심 있는거 ㅋㅋ 힘들때 나도 백번천번 너한테 전화해서 하소연도 해보고 싶은맘도 있었는데 누구한테 내 속내를 얘기하면 내가 뭔가 무너질거 같더라고 . 마음이 뭔가 .. 너한테 지기 싫고 그런게 아니고 그래도 너한테 잘난 친구로 있고 싶어서 그런거야 이해해주라 친구야 ㅋ 우리가 더 나이먹고 애도 낳고 직장 가족 자리잡으면 같이 술이나 한잔 하면서 얘기하고 싶네 ㅋ 그때까지 서로 힘내자 임마 . 잊지않고 살면 되는거야 나중에 잘된놈이 술쏘기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