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파견업체 다니는사람입니다.

부활찾아서 작성일 16.06.11 07: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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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 안되 일단 아무데나 들어가자는 생각으로 

파견직에 다니고 있어요..

 

다니면서 느낀건, 전체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나 애사심 등 사기가 바닥이라는거.

이바닥이 원래 이직이 잦다고는 하지만

진짜 지난 10~15일세 4~5명 퇴사네요.

이건 제가 아는것만 이정도 라는거,

 

그리고, 어제만 해도 2명이 핸드폰 꺼놓고 무단결근,

요즘 같은 학력 인플레 시대에 기본이 고졸(상고, 공고 출신)들

 

일하는거 보면, 원급 정직원과 파견직은 옷 부터 달라요

원급은 정장에 회사 이름 새겨진 출입증 걸고 다니고

파견직은 회사 이름 새겨진 회사티 입고 다니고

 

일할때 유일한 낙은 원급 여직원중에 30대 전후로 추정되는 

이쁘장하고 몸매 나름 괜찮은 여직원 있는데, 몸매 드러나는 옷 자주 입고 다니거든요

힐 신고는 엉덩이 살랑살랑 흔들고 다니면 그 여자 엉덩이나 가슴라인 몸매 겉에서 훔쳐보는거 ㅋㅋ

참내...

 

저도 이렇게 다니면서 퇴근후에 다른곳 이력서 쓰는게 일입니다.

절대 오래다닌 곳은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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