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회사그만 두고 이직을 할려고 합니다.
같은 업종이니 일은 뭐 그렇다 치고 제가 고향은 부산인데 지금 거제에 있습니다.
연봉은 4500정도 되는데 조선이 불경기라 회사가 보너스 포함이라 상여급 안나온다는 가정하에 지금은 4000정도 됩니다.
중견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옮길 예정인데 연봉은 아직 협의는 안했지만 5000정도는 확실히 준다 더군요.
직급은 당연히 올라 갈꺼구요.
근데 1000만원 정도로 경기도 부천에 올라가려니 고민이 됩니다.
제 기준에서는 경기도나 해외나 어짜피 아는곳이 아니니 일하는건 똑같다 라는것 입니다.
혹시 부산에서 경기도로 일하시는분 계시나요?
경상도 말곤 타지역은 살아본적이 없어서 걱정이 됩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 미래가 안보여서 언제 될지는 모르겠으나 이직은 할꺼 같습니다.
미래를 위해 경기도 부천으로 이직을 해야할지....
그냥 다니다가 부산에 괜찮은 직장이 나오면 이직할지...고민이네요.
경기도가 부산보다 물가가 어느정도 비싼지 아시는분 자세히 설명좀 부탁 드리겠습니다.